여기 온지도 꽤 된듯한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물가가 비싸네요..
공기 좋고 물 좋고 산 좋고 놀기 좋고.. 다 좋은데... 뭐 이렇게 다 비싼건지..ㅋㅋㅋ
아파트 가스도 도시가스가 아니여서 1리터(?) 2530원... 퇴근하고 3~4시간 켜는것 뿐인데..
대략 50 ~ 60리터만 써도 15만원가까이 나오고.. 이제 추워지면 악...
3~5년 지나야 도시가스가 들어온다던데... 이거야 원...ㅜ.ㅜ
삼겹살도 1인분에 가장싼곳이 9,000원이고.. 대략 10,000원이라니... 악..
어제 가본 당구장도 10분에 1500원인가.2000원인가.. 하이튼 비싸군요 ㅎㅎ
대구 대학교 근처 10분에 200원인가 할때가 무지 그립더군요 ㅋㅋㅋㅋㅋ
역시 관광지라 어쩔수가 없는 건가봐요 으... 그래도 좋은 경치 공기 마시며 위안삼습니다.~
요즘은 다들 운전할줄 아니까 밖으로 많이 나가서 이용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여긴 일요일에 장사안하는곳이 많습니다 ^^;;
곧 거가대교 (거제와 부산가덕도 연결하는)가 개통될 예정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빠질것으로 예상되네요.
물가가 비싼것두 비싼거지만, 관광지라면 제발 바가지는 안씌웠으면 좋겠네요. 한번 왔다 갈 관광객도 아니고 언젠간 다시 찾을수 있는건데..이번만 오고 안올사람인것처럼 바가지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전 우리동네 7천언해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헐...
그러게요 이상하게 일요일은 텅빈 동네 같습니다.. 밤에 나가면 어디선가 좀비라도 나올것 같은 음산함이 ㅋㅋ
헬스장.. 운동하는곳을 비롯해서 음식점들 거의 대부분이 문 닫아버리네요? ㅡ 적응안됨 아직도 ;;;
바가지... 휴가철만 되면 .. 이 근처도 소문나서 사람들이 팍 줄어든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가대교...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입니다. 언젠가는 가겠죠 ~~
일욜이면 무조건 영업 안하고 내가 2년동안 겁나 고생했슴 ㅋㅋㅋ
일단 도시가스 안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