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시는 분들도
서점을 찾는 분들도
책에 관심을 갖는 분이라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법한 책입니다.
"엄마를 부탁해"
뒤늦게 책을 이 책을 사서 독서중이네요.
그간 사놓구 못읽은 책들을 포함해서
멀리했던 책들과 친하게 지내보려
독서중이네요.
이 책의 서두에 이런 글이 쓰여있답니다.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가장 소중한 것들은 곁에 있음에도
잊고 사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런지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군복무시절에도 부못님 품이 하염없이 그리웠건만
막상 제대를 하고 나면 도루묵이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데
이 책을 완독 후에 역시나 도루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설령 염려대로 된다 한들
그래도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며 읽는 그 순간의 최소한이나마
어머니를 가슴에 품어 보렵니다.
오늘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는 읽는것보단 듣는게 더 좋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