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들 : 아빠 '기억'이 뭐야?
나 : (우리 아들이 이제 유치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 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가는구나.. 흐믓)
아가,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서 놀러가서공 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 것 생각나?
아들 : 응 그때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나 : 그렇게 예전에 있었떤 일들을 생각 해 내는 것을 '기억'이라고 하는거야
공 빠트렸던 것 기억나지?
아들 : 응 기억나.
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
나 : 이련 엠병
ㅋㅋㅋㅋㅋㅋ
[전]러쉬[전라광역장]
(level 5)
40%
방금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