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집에서 컴터 하고 있는데..부재중 전화가 3통..

바로..또 걸려오는 전화..지역장님 전화였다능..

울 집 바로 앞에서 알돌이?-> 이젠..섹시몽 ㅋㅋ

섹시걸..진나미형님..지역장님 이렇게..오붓하게

술을 마시고 있는데..나올수 있냐는 전화...

당근..바로 달려갔지요..

집이 바로 코앞이라..차도 놓고갔겠다..

소주 홀짝 홀짝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장님..진안 간다고

술 많이 안드시고,,섹시몽도 적당히..섹시걸도 적당히..

진나미형님도..오늘은 컨디션이 안좋다고,,얼마 안하시고..

낼..날씨봐서..진안으로 고사리 꺽으러 가려는 약속을 하고

헤어지고 들어왔더니..지역장님한테..전화가 왔네요

진나미형님..주차장 나가다가..차 해먹었다고 ㅠㅠ

그래서..바로..갔더니만..빈블스알..위 그림처럼..주차쇠봉에

올라 타 있었다능..ㅠㅠ

보통..양쪽에..즉 오른쪽 한개..왼쪽 한개가 정석인데..

여긴..총 3개라능..

진나미형님이..뒤에는 후방카메라가 있고,,제일 앞에 봉만 보고

중간에 있는 그럼에서..2번째 봉을 못보고, 타이어,휀더 사이에

봉이 끼어서.살짝 들리고 빼도박도 못하고 있었네요 ㅠ

보험에 전화해서..간신히..빼긴했는데..아..내 맘도 아픈데..

진나미형님..얼마나..속상하실까요..ㅠㅠ

옆에서..섹시몽.. 부채질..

"형님..자차하면 2백만원까지 괜찮아요..

이번 기회에 싹 갈으세요~

암튼..괜히 미안해지네요 ㅠ

일요일 끼어서..월요일이나..수리해야 할낀데..걱정이네요

출퇴근도 그렇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