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전갈입니다.

월요일날(2011년 3월7일) 늦은시간 당구를 치기로하여 20년동안 당구계를 떠나 이제 다시 당구계에

입문하였습니다...

허나~~~~~~전 20년전에 친구들과 당구를 칠때에도 100 이상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원래 100 놓고 당구를 치던 제가....20년이 지난 지금 120 을 친다는게 말이 됨니까??

그리고 정황이 정황이니 만큼...저는 그날 술을 안마셨습니다..

윤발형님.쓰리고.겐조.행운아= 소주+맥수(일명제조술)로 약간의 맛이 가있는 상태였습니다.

참고로 그후 맥주한잔을 더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행운이는 장염으로 삘삐리를 계속 날리고 있던중이였습니다.

여러분....정신이 말짱한 제가 술에취한 윤발이형님 이하 동생들에게 지면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하여~~저는 사기다마로 이긴것이 아니고 윤발형님이하 동생들이 당구를 못쳤다고 주장하는 바이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습니다..

만약 이번일로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죄가 있다고 물으신다면~~~~~~~~~~

조용히 스포알넷을 은퇴하고 경기도 여주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 틀어박혀 자숙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심판을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쓰리고는 유언비어로 저에게 크나큰 시련을 안겨주었으며 소송에관한 모든 내용은 저의 담당변호사

(국선변호사)에게 위임하며 저의 이미지 실추 에대한 법적대응을 할것입니다.

쓰리고는 법적대응을 피하려면 통닭과 맥주를 쏜다면 없던일로 할것이니 잘 생각해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기자회견을 마치겠습니다...

질문은 따로 받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