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방 번개 후기를 행운아님께서 올려 주셔서 저는 간략히 느낌 위주로 적어 볼께요.
우선 참석하신 총 10분(저 포함)...

저도 저희 동호회 활동 한지 몇개월 되진 않았지만, 언제봐도 진짜 가슴 따뜻한 남정네들만 모인거 같습니다.
(물론 여성횐님도 계시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ㅋ)

한분 한분 따져보면 정말 좋은 형님들, 좋은 동생들이 있기에...
언제 어디서 무얼 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함께 한다는거 자체가 정말 좋네요.

항상 아버님(윤발형님 죄송...ㅡㅡ;)같이 저희 모두들 잘 챙겨주고 호탕한 말투로 저희를 즐겁게 해주시고...
또 그 바로 아래서 꿍짝꿍짝 박자 잘 맞춰 주시는 우리 전갈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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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다 나열하자면 말도 길어지니 이쯤에서 할께요...
(연장자 두분만 언급을 해드린 것이니, 절대 자기 언급 안했다고 서운해라 하지 마세요~~^^;)

암튼간에 너무너무 정 많고 좋은사람들만 모인게 사실인거 같구요.
아무쪼록 오래오래 탈 없이 스알넷을 이끌어 가는 횐님들이 되었으면 좋겠구, 전라방이 그 선구자 역할을 할거라 믿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거 같네요.

모두들 즐겁고 유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