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술한잔 걸치고 대리 불러서 집앞에 왔뜨랬죠..
아파트 초입에서 주차는 제가 할게요~ 하고 살짝 모는데 오른쪽 앞바퀴가 인도를 올라타면서 뻥!!!
밤이라 어디가 구멍난지 몰라 보험서비스 불렀는데 타이어 옆면이 찢어졌더라구요
담날 아침에 처리하기로 하고 담날 어부바카 태워서 전주 성모병원 건너편 신발보다싼집? 을 찾아갔는데
넥센제품밖에 없다는..... 가격도 18만5천원.. ㅠ_ㅠ   법원옆에 777타이어도 마찬가지...
템퍼러리로 교체하고 그냥 집에왔죠.. ㅠ  일요일이라 문연집이 별로 없더군요.. 있어도 한타는 재고가 없는... ;;

담날이 되서야 인터넷으로 한타전주점 검색해보니 서신성당맞은편에 T-station 있더라구요
오른쪽 앞바퀴 새걸로 교환하고 왼쪽은 앞뒤교환.. ㅠ  6천키로도 안탔는데 속이 쓰리네요
타이어 민자 될 때까지 타야겠어욜 ㅋㅋㅋㅋ

제가 간 T-station에서 말하길 235-55-18 사이즈는 지금까지 윈스텀밖에 적용이 안되있다고 하네요
이젠 스R도 추가됐지만.. 여튼 재고가 잘 없어요..
혹시 타이어 교환할 일 있으시면 헛걸음 하시기 전에 전화부터~ ㅋㅋㅋ
4개 갈면 72만원..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