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의 나르샤가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조선> 인터넷판은 2일 나르샤의 소속사 관계자가 "나르샤가 오후에 퇴원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나르샤의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나르샤는 지난 1일 KBS '청춘불패' 촬영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르샤는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
미주신경성실신은 가장 흔한 형태의 실신으로 갑작스런 맥박수의 감소와 혈압의 하강이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실신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흔히 장시간 서 있거나, 갑작스런 열, 또는 출혈이 원인이 되며, 두려움과 같은 신경성 원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신경성실신은 별다른 조치없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나르샤가 DJ를 맡고 있는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는 브아걸의 다른 멤버인 제아가 임시로 진행하고 있다.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