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달간 잠수를 타서...
형님들 문자온지도 모르고 답장도 안드리고.
카톡으로 글 남기신것도 모르고 답장도 안드리고.
운영자가 바뀐줄도 모르고... 카페에 들어오지도 안고..... 죄송합니다~~
저번달 말로 입사 1년차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글에 입사 한달 1년 3년이 위기다~~ 라고 했는데..
저번회사는 입사 11개월만에 이직이 결정나서 2주정도 일 더 도와주다가 관둬서 입사 1년병이 없었는데.
왜 입사 1년병이라는건지 알겠더라구요.
제일에 책임은 져야하는데. 난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고. 슬슬 이제 압박은 들어오고.그러다 보니 일은 더 안되고.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야근을 하는게 야근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니 밤에 일이 더 잘되어서
낮엔 멍하게 있다가 밤에 일만하고... 그러다 보니 주중엔 아무도 안만나게 되고..말도 적어지고.집회사집회사만 왕복하니
내가 대체 여기서 뭘 하는거지. 내가 할수있는게 뭐지..내가 왜사나.. 하다가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ㅡㅡ;;
그렇다고 다른 직장을 가볼까? 라는 생각엔 "미쳤네. 배가 불렀네. 힘든게 뭔지 모르나보네.." 이런 답변이 뻔할테고.
직장 옮길수도 없고 다닐수밖에 없는데.. 이번 회사는 저번 회사에 비해 너무나 인간적으로는 재미가 없고 ㅜㅜ
(저번 회사는 일은 힘들었지만 인간적으로는 너무 재밌었거든요.. 몸이 힘든 직장이 다 그렇겠지만..)
저번주 금요일에서야 ...그냥 맘편히 살자..라고 결론이 도달하였습니다~~
뭐 몇일갈지는 모르겟지만. 이제 야근은 안할려구요..
그래서 즐겁게 홈피 왔더니 리뉴얼 중이더군요.. 헉 ㅡㅡ;;
암튼..이제 자주 얼굴 비출께요^^
그건 글코 대전은 세벙 안하시나요?? ㅜㅜ
이번주에 세벙 한번 할까요? 얼굴 보신지도 다들 오래된거 같은데 ^^
제차 세차는 저번 대전 세벙이 마지막이였어요. 그때 물만 뿌린것 ㅜㅜ
ㅎㅎ 어서오세용!!! 참 운영자님 안바뀌고.. 홈페이지만 개편되었습니다 ㅎㅎ
간만에 방갑네. ㅋㅋ
조만간 만나자궁.. ^^
힘내시구요...
스알이도 함 목욕해줘야되죠~~~
날씨도 좋은데요. ㅎ
맘고생 몸고생 많으셧내요
힘내시고 조만간 회포한잔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