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요일 입니다.ㅋㅋ

시간 참 빠릅니다 ..오늘은 조금 바쁜날이 되겠네요 .

오전 출근 했는데 빨래가 산더미네요 ..ㅡㅡ;

아무래도 건조기가 고장났던거 같습니다.건조기에 통을 돌려주는 벨트가 진즉 끊어져서 좀 고치라고

사장님한테 얘기 한지가 2주전인가 그런데 ..돌아가긴 돌아가니깐 안 고치고 있다가

어제 아예 안돌아 갔는지 고친 모양입니다 .그래서 빨래도 산더미고 ..ㅡㅡ;

화장실과 헬스장 탈의실 전구 다 똑같은거 쓰는데

헬스장에 전구가 하나 나가서 사다달라고 얘기 한지가 언젠데 안사다주 고

여자 탈의실도 전구 나가서 캄캄하다고 사오래도 안사오고

화장실 전구가 나가서 완전 캄캄해져서 결국 어제 사오더니 한개만 사가도 되냐구 묻습니다.ㅡㅡ;

이런 .....1개 ~~~여유분으로 10개정도는 사와야 하는거 아닌지 의문이 갑니다.

사장님이 그정도 센스도 없을 줄이야 ...꺼지면 갈아주구 해야 할텐데 말이죠 ...

그거 사오더니 여기여기 갈으라 고 얘기 합니다 .그제서야 ..ㅡㅡ;

진작 필요할때 사왔으면 하나씩 하나씩 일처리 하면 되는데 사오자마자 몰아서 시키네요 .

그러더니 샤워실 샤워기 고장난거 있으면 새거로 갈아주랍니다 .

터졌습니다 ..왜 나한테만 시키냐고 오후 코치한테도 좀 시키라고 ..

그랬더니 갈때 씻고 가면서 갈아주랍니다 .그래서 오후코치 일 인간적으로 너무 안하는거 아니냐구..

빨래도 맨날 산더미구 , 쓰레기통은 매일 넘치고

같이 도와줄 수 있지만 자기 일을 왜 자꾸 남한테 미루냐고 막 머라했더니

자기도 한마디 할려고 했답니다.

근데 오늘 와 보니 그대 로 입니다.ㅡㅡ;;;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저 열받게 해서 그만둔단 소리 제가 먼저 하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ㅡㅡ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아 열불나 오늘도 오전 내내 빨래만 개다 가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