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일이 트레이너인데 정말 힘듭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만으로 1년 하고 5개월째인데 .

사장님이 3번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첫번째 사장님은 경력도 인정해주고 입상 경력이런걸 우수하게 쳐주셔서 다른데 보다 급여가 많은 편

이었구요 .

두번째 사장이 바뀌면서 첫번째 사장님이 정해주신 급여에 불만 없이 주다가

이번에 세번째로 사장님이 바뀌시면서 급여를 다운시켰습니다.

대신 주5일 근무라고는 하지만 ...

뭔가 좀 찝찝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좀 찝찝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 오전6시~오후2시까지 근무를 바꿔서 오전에만 일하는데 사실 오후에 일하던 때보다는 할일이 별로

없어 다행인데 오후에 오신 코치?인지 관장님인지?연세좀 있으신분이 거의 오후에 해야 할 업무를 안해서

제가 하던일이 오전에 고스란히 넘어왔네요.

이거 급여 다운되는게 주5일때문만인줄 알고 했는데 이건 뭐 하던일이 더 많아져서 짜증이 납니다.

오후에 오신분은 또 새로오신 사장님이 모시고 들어온거라 뭔가 좀 아다구가 안맞고 있습니다.

뭐라고 하고 있긴 한데 완전 썡이네요..ㅡㅡ;;

그래서 아는 형님이 청주로 오라고 하시는데 지금 당장 이사할 입장도 아니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

급여는 많이 주지만 기름값으로 꽤 나갈거 같고 미치겠네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고 소음이 없는 관계로 가솔린을 택했는데 .

장거리 출퇴근을 하면 가솔린의 의미가 좀 떨어질거 같은데 큰일이네요...고민이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