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잔줄 모르겠네요 ;;

머리가 터질거 같네요..

웃긴건 새벽에 출발하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아차 내가 술을 먹었지......

다행히 맥주 몇잔이라.. 근처 휴게소에서 워터를 듬뿍 먹구 껌씹고 커피 이빠이 마시고

그랬내요 ㅎㅎ;

추풍령 휴게소에서 좀쉬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일출이 얼마나 멋지던지...

근데 조금더 더 지나니 일출에의한 나의눈은 절망 ㅠㅠ

요번 장거리운행을 하면서 느낀점..

1.체력에 자신없음 무리한 돌출은 자제하자입니다..

천천히 정속으로 올라가자 햇는데
마침 선산휴게소에서 만난 미실이한대.
우리 동호회는 아니지만 서로 깜빡이인사하고 나란히 달리는데
얼매나 밟으시던지..따라가다가 무서워서 포기하니 다시 기다려주시는..
둘이열씸히 달리는데 어느새 뒤에서 똥침놓으시며 미친듯이 달리시는 쏘알형..
잼나게 올라왓습니다

내려가는길은 일출이 너무 멋졌구
순간 졸면 죽는다라는 강박관념이 운전을 정말 힘들게 하더군요..
그서두 그거지만
차가없으니 트럭들의 배틀...


담엔 일정을 잡고 올라가야겠네요..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부산오자마자 잠들었는데

지금 일어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