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빠입니다.

어제 밑에 있는 글에 이어 마무리가 되어 써봅니다.
진선엄마가 친구랑 회사 동료랑 카풀을하는데 차주는 친구입니다.

근데 퇴근길에 멧돼지를 쳤다는군요,
그래서 처음엔 심각성을 모르고 그냥 글남기고 있는데
차에서 탄냄세와 여자들끼리 있어서 불안해서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해놓고 저에게 또다시 전화를 왔네요,

그래서 글쓰다 말고 바로 퇴근해서 차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차 앞에 범퍼깨지고, 라이트 박살나고, 본넷트위에 다휘고 라지에이터까지 밀렸더군요ㅜㅜ

그래서 렉카차 불러서 실고 가고 다행이 사람은 안다쳤습니다.
좀 놀라긴 했다는 군요ㅜㅜ

암튼 사람은 무사합니다. 사진은 추가로 있다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