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선아빠입니다.
예전에 제가 써놓은 글인데 다시한번 끌어올려 봤습니다.
아랫글 처럼 비록 온라인이지만,
결코 온라인이 아닌 사람의 인연의 끈처럼 정이 오고가고, 사람사는 곳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혼자라는 생각보다 저를 도와주시는 회원분들이 있어 더욱 힘이 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이제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가 끝나 조금 심심하지만 선수들이 있어 6월이 즐거웠을 거라 생각되며 이렇게
한가한 시간에 잠깐이나마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여기가 좋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찮가지 겠지만서도,,
처음에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입도 하고 글도 몇 글자 적어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참 동안은 글만 하루에도 열두번은 더보고 그러다 가입을 하게 됐네요.
왠지 모르게 단골 술집에 온듯하고 시골집에 온듯한 푸근한 마음이 들어요.
푸근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몇 주 전 한가해서 처음부터 글을 끝까지 다 읽어 봤어요.
유심히 눈에 띄는게 처음에 스포알넷이 생기고 스포넷 회원님들이 많은 글을 써주시고,
축하의 글도 많이 보내주셨더라고요.. 마음이 혼자서 훈훈해 지던군요.
그래서 여기가 더 마음에 와닿고 편한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글중에 스포넷 회원님들이 써논 글을 보고 스포넷에 한번 가봤어요.
충청방에 가서 보니까 글이 어마어마 하더군요.(거기는 동호회 속에서 함께 모여서 사는 분위기)
가족같은 분위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 위로해주고, 친창해주고, 배려해주고, 축하해주고..
제 혼자 생각으로 동호회란 곳이 이렇게도 될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5년후, 10년후엔 스포티지R 말고 또다른 차가 등장하겠지요.
그때 스포티지의 3번째 동호회가 생기고 현재의 스포알넷의 모임을 보면서 많은 걸
얻을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야 되고픈 마음이 생김니다.
저는 아직 스포티지는 아님니다. 그러나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좋고 그냥 편안합니다.
아직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알아 가면서 "아~ 이게 사람사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알아 가야 겠지요.
여기는 어느 특정한 사람이 주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입니다.
저 또한 이속에 한사람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써 봄니다.
======================================================================================================
(level 10)
52%
이미 한가족 아니겠습니까^^
스R은 매개체 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중심은 사람이죠 ㅋ
아자! 아자!
스티커 오늘 구매했는데 귀연스R님한테 사면되는거에요...?
요새 회사 분기위기 좀 그래요.. 그래서 휴가철 이후에는 좀 괜찮아 지거든요 ㅋㅋ
그래서 조금 눈치만 보고 있어요ㅠㅠ
건우아빠님 ㅎㅎ 건우아빠님도 저랑같이 없으시니까 자주 활동하자구요 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