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선아빠입니다.
자유게시판 올린것이랑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와이프랑 연애때 제주도에 놀러가서 사온것인데 씨를 받아서 또 이렇게 크고 있네요 ㅎㅎ
신기한건 만지면 움직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처음에 여미지식물원가서 봤었는데 엄청 신기하더라고,
그래서 5그루 사와서 다 나눠주고 지금은 씨를 받아서 이번 부터 회사 아가씨가 키우고 있네요.
이 신경초만 보면 자꾸 연애때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아져요^^
나중에 씨 필요하신분은 말씀 하세요~
씨가 필요합니다.
제가 식물 키우는걸 좋아 해서리..
지금 아파트에 키우는건 수경재배 하는거 말고는 다 죽어 버렸네요.
워낙에 아파트에 살질 않으니..
그래도 신경초의 씨를 주신다면
정성껏 키워볼께요~
진선아빠님!! 카메라 청소하셔야겠어요..
이 사진에도 먼지가..꽤 큰넘이에요..ㅠㅠ 잘 안떨어질듯;;
조리개 개방상태인데도 저정도면 ㅎㄷㄷ 합니다...
꼭 점검 받으시길..ㅠㅠ (비싼 카메라 소중히..ㅠㅠ)
여미지식물원은 제주도입니다.
천랑님~청소는 해야겠지만 먼말인지 잘 ㅎㅎ 그때도 말씀드렸다 싶이 오토예요 ㅎ
관리가 어렵진 않지요? 그냥 냅둬도 잘 자라는 건 키울 수 있거든요...
울집에 화초라는건 금전수하고 산세베리아뿐입니다..
스타티필름이랑 얼룩자주달개비도 있긴했지만...넘 번식을 잘해서 버렸어요...
행운목도 꽃까지 피운걸 죽었답니다.ㅠㅠ
근데 애들이 자꾸 만지면 죽는데요~ 왜냐면 나무가 스트레스 받아서요 ㄷㄷ
아마도 많이 만질듯 해요~ 만지면 잎이 움직여요 ㅎㅎ
신기해서 쉬는 시간 마다 만쳤다는.. ㅋㅋ
저도 난중에 씨좀 주세요
어린 시절 회상 하면서 키워 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