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벙 후기는 항상 내가 올리는지......???
신라대 세차장에 9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오늘은 웬일로 널널
아직 도착회원이 없길레
세차하면서 기다리자 하고 물뿌리고 카샴푸로 씻어주고 물기제거하고 있으니
무도인 도착 해서 세차시작하고
좀 있느니 세차왕 전화 " 행님 어딥니꺼" " 어 세차중인데... 안보이나..."
세차왕 도착할때쯤(10시 좀 안됨) 갑자기 세차장이 붐비기 시작...
세차왕 차댈때가 없다고 다른곳으로 가자해서 북부면허시험장 인근 세차장으로 이동
여기서 3명이서 세차 마무리하고 있는중 지니 합류....
세차 열심히 하는중
민성이가 물세차 마치고 내옆으로 차를넣다 미처 나를 발견하지 못하고
내부 진공청소기 작업하고 운전석에서 나오는 나의 왼쪽 종아리를
무지막지한 앞타이어로
툭 박는 아주 경미한 사고!!! (전면 유리에 물이 있어서 미처 보지를 못했다고 함....)
왼발 복숭아뼈 부터 종아리까지 선명한 물에젖은 타이어 자국 ㅠ.ㅠ (슥 닦으니 없어짐)
처음엔 놀래 아픈줄 모르겠던데
시간 지나니 약간식 절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병원갈 정도는 아닌거 같다
약간의 근육통 정도여서 파스 사가 며칠 부쳐 두면 될것 같음
(멍도 안든거 보니 별이상은 없는거 겉고.....)
암튼 장소 옮기느라 자정넘어 까지 세차한다고 수고 많았음
정말 대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라이트에 습기참..ㅜㅜ
죄송합니다.
라이트캡빼고..
본넷열고 시동걸고 상하향등 타 켜시고 30분정도 말리시면 다음날이면 말끔히 없어집니다..
그리고 더이상 습기 안찰겁니다..^^
2틀 지나니 많이 양호해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