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인수받고 맞이하는 첫 여름;;

날이 살살 더워져서 창원에서 대구갈때 항상 에어컨을 켜는데요..
이게 고속도로 달릴때는 잘 모르는데,
대구 들어와서 신호받고 서있으면..
'부~~~~웅' 하는 소리가 들려요 -0-ㅋ

생각보다 저 소리가 큰데요 처음에는 휴대폰 진동왔는줄 알고 전화기 보고,
아니면 누가 전화기를 두고 갔는가.. 싶어서 찾아도 보구요..
뭐.. 에어컨 끄니까 소리 안나드라고요 -_-ㅋ
저 소리날때는 그닥 시원한 바람도 안나오구요..

흠...
그런 상황을 3번 겪고나서.. 지금 입고시켰습니다 -0-ㅋ
기사님께 말로 설명하다가 답답해서 기사님 납치해서 대구 갔다가 올라고 딱 맘먹고 있는데,
기사님이 잠시.. 하시더만 공운전 붕~ 붕~~ 하시고 좀 있으니까 저 소리 들리더라구요.
기사님도 "응?? 응??? 이거 소리가 좀 큰데요??" 하시고..
뭐 일단은 냉각기쪽에 콘덴서가 붙었다가 떨어지는 소리(?) 라고 뭐.. 설명해주셨습니다만..
일단 소리가 크다.. 이렇게까지 붙었다가 떨어지면 안된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기때문에 점검해봐야 알겠다..
즉! 고객님은 저기 고객쉼터에서.. -_-a

하여 대기중에 있습니다.


아.. 회사에 외출 1시간 끊고 나왔는데 ㅠ.ㅠ
오늘 일 많은데 ㅠ.ㅠ

여튼.. 부밍음 잡고 룰루랄라 갈 수 있음 좋겠네요 ㅎㅎ


다른 님들은 괜찮으신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