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동생빼고) 저, vip ... 이직고려 중인 회사 사장님과 노래방을 갔더랬죠~

이것저것 설명도 듣고 인사 자리라 ... 노래도 좀부르고 하였는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여자친구를 위한 노래 한곡을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음... 평소 노래는 듣기만 하지 외우지도 잘 부르지도 않습니다.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UN선물을 불렀습니다.

부르고 나니 박수쳐주고 호응은 하였는데... (예의상) 저 역시 부르고 곰곰히 생각하니 감동이 없더구만요 ㅜㅜ

그쪽 사장님은 백년의 약속인가;;;(오래된 노래 같던데) 내용이 감동이 있고 노래도 잘부르시고... 아~

지금껏 vip랑 노래방가서 vip를 위한 노래를 해본적이 없었네요.

형님들은 vip or 형수님을 위한 노래가 있나요???

ps.노래방 적어서 음란한 그런데 간곳이라 생각하신분 좀 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