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는 이미 4월4일 예비군 간다고 휴가계 다 제출해났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선배님 5월로 연기요~~~  장난하냐고 내 사정이있구만...바로 코앞에 와서 뭔소리???

그날 훈련 취소 딘것도 아니고... 자기네들 주특기 필요해서 뺏답니다. 읍대에서->기동대로 ㅋㅋㅋ

병사랑 전화 2통하고 ... 니랑 말안통하니 동대장 바꿔라...

기동대장입니다. 정안되면 원래 날짜로 하십시오... 와~~~졸라 짜증....

2분뒤 다시 전화옴.

대장:지훈씨 어쩌고 왈...제가 너무 퉁명스럽게 전화 받았습니다.저도 병사한테 바로 받아서 어쩌구 왈~

위닝:저도 실훈련은 마지막년차 아닙니까. 훈련가면 어려운있으면 동대장님들 께서 항상 동대장 찾아 자문을 구해라 하셔서 동대장님 바꿔 달라한겁니다. 도무지 병사하고 말이 안통해서요.

대장:잘하셨습니다. 사정도 있고 하니 제선에서 기존 날짜로 해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옆동대에서 갑자기 넘기는 바람에 업무 혼란이 있어 양해 바랍니다.

위닝: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아놔 ... 병사들하고 말이 안통해 진짜~~~간만에 써봅니다. 병사 찌그락지들 ~~~ 아 졸라 유두리없어.

이로써 월요일 출근안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