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공주 주말에 열이 39도이상 오르더니 약먹여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고
반복해서 오늘 아침 병원 갔습니다. ㅠㅠ 그래도 약은 잘받으니 괜찮다고 약맞고 가라네요
핏줄도 안보이는 손목에 큰 바늘을 ㅜㅜ 더이상 못보겠네요 눈물이 날려는데 참았습니다.
아빠가 기운내야지.....
와이프 점심도 안먹고 와서 얼릉 출근하라는데 발이 안떨어 져요 '아빠 빠빠이' 하니깐 가지말라고 울어요
그래도 출근은 해야해서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지금은 엄마 쭈쭈먹고 잔다네요
손에 꼽은 바늘 보더니 말도 잘 못하면서 ' 빼~ 빼~ 빼~' 이러네요 ㅠㅠ
에고 애기 2~3명 키우시는분들 대단하심~ ㅠㅠ 한명도 이렇게 아푸면 가슴이 아푼데 ......
빨리 기운내서~ 아빠한테 '야~야~'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푸지 말라고 힘을 주세요 우리지원이 한테 ^^;;;
아자아자~ 벌레야 가라가라~^^;;
반복해서 오늘 아침 병원 갔습니다. ㅠㅠ 그래도 약은 잘받으니 괜찮다고 약맞고 가라네요
핏줄도 안보이는 손목에 큰 바늘을 ㅜㅜ 더이상 못보겠네요 눈물이 날려는데 참았습니다.
아빠가 기운내야지.....
와이프 점심도 안먹고 와서 얼릉 출근하라는데 발이 안떨어 져요 '아빠 빠빠이' 하니깐 가지말라고 울어요
그래도 출근은 해야해서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지금은 엄마 쭈쭈먹고 잔다네요
손에 꼽은 바늘 보더니 말도 잘 못하면서 ' 빼~ 빼~ 빼~' 이러네요 ㅠㅠ
에고 애기 2~3명 키우시는분들 대단하심~ ㅠㅠ 한명도 이렇게 아푸면 가슴이 아푼데 ......
빨리 기운내서~ 아빠한테 '야~야~'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푸지 말라고 힘을 주세요 우리지원이 한테 ^^;;;
아자아자~ 벌레야 가라가라~^^;;
[경상]류과장
(level 8)
98%
덩달아 정훈이도 홧팅!!!!
저도 셋을 키우지만...뭐 그게 잔병치레 하지 않아서...넘 감사하고 있다는...
지원이 빨리 낫기를....힘내세요~~
류과장님 이름이 정훈이가보네요...울신랑도 정훈인데...ㅋㅋ
다른 원인이 없다면, 열감기 정도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해열제 많이 먹이시지 말고, 몸을 많이 식혀주세요. 열이 너무 많이 오르면 한번정도씩만 먹이시구
열이 오를때만 활성화되는 몸안의 저항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앓도록 두시는것이 더 빨리 나을수도 있어요
바늘 꽂은거 보니 맘 아프시죠... 금방 나을겁니다. 걱정마세요.
우리 정민이는 백일까지 3번 입원에..
지금까지 전신마취하는 수술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부모맘 아픈건 두말하면 잔소립니다.
그래도 툭툭 잘 견뎌내잖습니까...^^ 넘 걱정 마세요
아가야 아프지 마.. 아프면 엄마 아빠 마음에 멍이 들어요.
얼른 얼른 낫거라.. 착하지.
딸기누님 감사합니다~ㅋ 네 이름이 정훈이 입니다~ ㅋㅋㅋ
둘째형님~ ㅠㅠ
주사 바늘 꽂을때 꺼이꺼이 넘어가는거 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죠.
지원이 금방 나을꺼에요. 힘내세요.
조카도 아프다면 맘이 안좋은데... 부모가 되면 자기자식이 아프면 정말 힘들겠다는..
어릴때 병치레 몇번하면 건강하게 자랄꺼에요~~ ^^ 넘걱정하지마세요~~
지원이 금방 나을꺼에요~~ ^^ 화이팅!!
둘째아이는 첫아이때 단련이 되서 그런가 심하게 아프지만 않으면 약먹이고 끝인지라 ;;
제가 너무 무딘건가요 ;;
애기들은 자주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죠..
아이 앞에서 부모가 안절부절하는것 보다는 침착하게..
아이가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
병원에 입원하며 조리해서 나은 둘째라 ......
애들 아프면 당사자도 힘들지만 부모도 같이 힘들어요
애들이 무슨죄가 있나요 부모가 만들었으니 잘 돌봐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