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는 쭌찐회원입니다. ^^
어제 장안동 메이저카에가서 리클라이닝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하는 것은 앞에서 여러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것과 동일하여 찍지 않았습니다.
다 접었을때, 뒤로 다 젖혔을때 이미지입니다.
앞으로 다 접을경우에는 가운데 안전벨트를 제가 돌돌 말아놔서 두개가 평평하지 않게 보이는 것뿐 입니다. 작업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단차는 생기지만, 평평해집니다.
뒤로 젖혔을 경우는 내려가는 정도가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기름통 때문에 약간 둘의 공간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라네요.
이제 장점 단점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겁니다.
1. 장점 : 확실히 편함, 뒤로 조금 젖혀놓는게 상대적으로 편하네요. 원래 만들때 조금만 젖혀지도록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2. 단점: 몇개가 눈에 보입니다.
- 시트가 약간 올라갑니다. 앉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공중에 떠서간다는 느낌이 더들것같네요. 물론 이점은 작업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별차이는 없습니다.
- 가장큰 실망은 뒤 단차가 생겨버렷다는 점입니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그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장안동까지는 가까운 거리가 아니어서, 주말이라 차도 많이 밀려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똑같이 내렸는데, 뒤에서 보기에도 약 5센치정도가 틀어지네요. 시트 고정쇠가 정해져있기때문에 똑같이 되질않네요. 이미 작업하셨던 다른 분들도 그러하신가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점이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
이것만 깔끔하게 되었다면, 100점이었을텐데요.... 일단 장안동 사장님하고 통화를 해보아야 될것같네요.
작업 소요시간만 놓고 보면 1시간 반정도 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평평하네요.. 먼가 제차만 다르게 적용된건지... 기분이 급 좋질않네요..
저는 주말에 쇠톱으로 브라켓을 잘랐습니다. 개미눈물만큼 뒤로 졎혀지더군요. 러기지 스크린 빈공간 만큼 뒤로 더 넘어갑니다.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켓만 자르는것두 만족 합니다. 러기지 스크린을 밀어 넣는데 힘좀 들더군요. 뒷자리하고 딱 맞아 떨어 집니다. 잡소리가 나는지는 좀 타봐야 겠습니다.
뒤로 젖혀지는 편안함이 생기는 반면... 애프터마켓용으로 작업하면서 발생하는 소소한 문제점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있으신가 봅니다...;;; 모든 것이 애초부터 저런 기능을 포함하여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오늘가서 다시 수정받았습니다. 이제 평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