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착내용 : 상신 순정 가공형 12.6인치 디스크 로터(사선+타공) + 보쉬 DOT 4.0 브레이크 오일
신형 XG 3.0 캘리퍼 + 하드론 프리미엄 패드 + 현대 순정 브레이크 호스 + 1.5mm 허브스페이스
* 무게비교(한쪽당 17kg vs 14kg ↔ 전체 34kg vs 28kg) ... 최종 구동계 기준 6kg 증가
<2P 캘리퍼 + 패드> : 7kg <순정캘리퍼 + 패드> : 약 6.5kg
<2P 로터> : 10kg <순정로터> : 7.5kg
* 상기 무게의 경우 전자식 저울이 아닌 눈금저울로 측정한 관계로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수 있습니다.
=====================================================================================
장착후 느낌...둔한 분들은 못 느끼실수도 있으나...초반에 살짝 묵직하게 움직이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육상선수가 아주 가벼운 스프린터화 신고 뛰다가 노멀한 운동화 신고 뛰는 느낌이랄까요~?
궁금해 하실만한 응답성의 경우...장착하고 집까지 오면서 이제갓 60키로 남짓 달려봤으니...
길이 들었을리 만무하나...중간중간 살짝 밟았는데도 확실한 답력이 느껴졌습니다...
몇일간의 길들이기가 끝나면...좀더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로터가 가벼웠더라면...좀더 달리기에 적합했을텐데...칼질을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브레이크 무게증가에 따른 전체 무게 증가예상분(약 60kg 정도)의 경우...
발끝연비나 운전스타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니...염려할 만한 일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설수 있는 자만이 달릴 자격이 있다는...튜닝의 지극히 기본적인 진리에 입각한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좀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로터만 같은 사이즈의 경량으로 바꿔서 함 비교해 보고 싶긴하네요~^^;
이말이 멎지네요 " 설수 있는 자만이 달릴 자격이 있다는".. 길들여지면 제성능 발휘하겠습니다.
란건 모르겠고..ㅋㅋㅋ
그냥 하고 싶네요..
네티님 설마 혹시 공구..? ㅋㅋㅋㅋ
브레이크 한가지 교체하고 차량무게 추가가 60Kg이나 되는거...?
이곳 외부꾸미기란에 몇몇분이 2P 작업하신 내용이 있으니...한번 살펴보시면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