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위인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시길래
찾아보니 문짝 분해한 사진은 없고
제가 문짝 한창 소리 날때 명함 몇장 끼워넣고 다닐때입니다.
보시면 명함 끼워놓은곳이 넙적하게 철판과 맞닿아있잖아요
이쪽안쪽에 문풍지 붙여서 조립하는겁니다.
여기가 바깥쪽인데 안쪽도 비슷한 모양으로 있습니다.
전 옆동에 스포넷에서 구경왔는데 결함보니까
문짝 잡소리 많길래
그냥 제가 했던 방법 알려드릴려구요
저의 방법에 해당되는 분들은
딱딱딱 소리가 나며 특히 안좋은 노면을 지날떄 더 소리가 나며
문짝 잡소리 날때 문짝을 누르거나 잡았을때 소리가 안나는 경우입니다.
그 소리는 문짝 플라스틱과 철판이 붙어있는 부분이 떠는 소리거든요
저도 별의 별 방법 다 써보다가 이걸로 해결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근데 이해는 잘 하실듯 어렵지 않습니다.
문짝 뜯고 다 뜯으실 필요 없어요
문짝과 철판 맞닿는 부분에 3M 문풍지를 길게 잘라서 붙이시고 다시 재 조립하세요
아마 앞쪽 뒤쪽 두군데 붙이실곳이 있을것입니다
조수석 나시는분들 운전석도 붙이세요 나중에 같이 소리 나더라구요
문풍지가 부드러운 스폰지로 되어 있어서 조립시에 같이 쪼그라들면서 떨어야할공간을 메워주고
조립시에도 들뜨거나 그런거 없이 깔끔하게 조립됩니다.
전 위에 조치후에 아주 조용하게 잘 타고 있습니다
스포가 그 소리 빼면 다른 소리는 별로 안나요
원래는 문짝 고정하는 볼트가 더 있는데 원가 절감한다면서 빼버렸다고
이건 방음안하면 못고친다는 정비소의 의견이 있어서
저거 하나 하자고 방음하기는 그렇고 생각해 본것이었는데
1500원에 해결본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p.s 문풍지 스폰지부분이 너무 뻣뻣하면 문짝 벌어집니다 부드러운놈으로 해주세요 3M추천
조수석 안전벨트 클립이 사시나무 떨듯 떨어데는통에 엄청 시끄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