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추워요... 덕분에 차가 말썽입니다.
2011년4월, 66000km 사용한 2wd 입니다.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몇칠전 아침에 시동이 힘들게 걸리더라구요...
푸드득푸드득... 드드드드드...부릉~ 이렇게요...
그런데 그날밤 영하 17.5, 밤 12..... 시동이 안걸려요.
긴급출동 연락해서 배터리점프해서 시동은 걸렷으나 연료공급이 잘 안되는지 엔진체크 뜨고
알피엠 1200 넘어가면 멈추고 간신히 집에 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고요 큐서비스에 갔더니 연료필터갈고 연료 안얼게하는 첨가제 넣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기온 0도 오전 11시정도에 해봤더니 간신히 걸리더라구요. 해결이안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시동걸어보면 또 안걸릴텐데 이럴때 견인 서비스 불러서 기아 보증 정비 서비스로
넣어버릴 수 있을까요 ? 키로수로는 엔진관련 서비스만 되는거 같은데. 해당되는거 같은데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블랙박스나 원격 시동기 있으시면, Off 해 둬 보세요
그리고 보통 쓰는 경유는 영하 16도정도에서 언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혹한기용 경유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아마도 알콜을 더 넣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