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알 튀는 것,, 딱딱함 때문에 시공하고 난 후 시내 주행에 만족했습니다.
고속 오늘 올려보았습니다. 마누라님과 같이.,.
차 빼고 마누라랑 같이 사상 - 장유 왔다갔다 하며 새차 시승해보았으니 마누라가 느끼면 확실한 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란 좀 둔하잖아요.
마누라님이 그러더군요. "좀 달라졌네."
여자, 이런 반응 정도면 달라진 거지요.

고속에서의 굴곡길이나 아스팔트길에서의 소리가 그전보다 좀 둔하고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튀어오를 때 내릴 때 롤링도 좀더 부드러운 느낌..
이런 글에는 보통 낚시 글로 보이실 줄 알지만 하여간 스포알 동호회 들어와서 동호회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기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차에다 이것저것 튜닝도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이런 것말고 질문 말고는 제가 답변드릴 만한 일이 없거던요. 멀 알아야지요.
그냥 차나 타고 다니는 사람인데. ..

[카브티]라고 인터넷에 쳐보세요. 바퀴에 달린 소바(이것도 맞는지 이름을 잘 모름)에 붙이는 건데.. 가격도 얼마 안하고 폐차할 때까지 쓴다네요.
부산 경남에 계신 동호회분들에겐 쪽지 주시면 제가 시공한 업체를 알려드리지요. 게시판에 업체명을 공개하면 안되는 거지요?
(이런 글 보통 안올리는데..낫살도 한참은 먹었거든요. 근데 그 집 작업자가 매우 상세히설명도 하고 성실하더군요. 거기다가 효과도 보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