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첫사고 액땜으로 코란도 견적 51만원 부담있게 물어주고 ㅠㅠ

제 스알이는 붓펜 사서 처리했구요..
조수석 뒷 문쪽 약간 들어간 부분은 티도 안나서 잘 모르겠던데
직원분들은 옆에서 계속 다 보인다고~ 맘 아프겠다고 그러시네요 -_-;;

옆에선 덴트 전문점 가서 해보라니..
드라이 아이스 신공을 써보라느니 하지만..
얼핏 보면 티도 안나서 그냥 타려구요..ㅎㅎ

제가 직장은 전주고.
여친은 광주에 있어서 주말마다 광주에 자주 내려가는데요..
전주에서 광주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우리 스알이들(흰둥이, 미실이, 빈블)을 싣고 가는 차를 자주 봅니다. ^^
저번에는 전주 올라오는길에 2번이나 봤다는..

그거 보면서 울 회원님들 중 한분이 스알이 받겠구나..
얼마나 설레이실까? 하는 첨에 스알이 받았던 그 기분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 옆에 지나가면서 빵빵!! 이라도 한번 해주려다가..

스알이 덩치와는 조금(?) 맞지 않는 빵빵! 소리 때문에 소심해져서 그냥 지나쳐왔습니당 ㅋㅋ

지나가다가 스알이 보기라도 하면 그냥 빵빵해주고 싶은 이 욕구는..먼가요? ㅋㅋ
암튼 매번 주말마다 고속도로에서 탁송되고 있는 스알이를 보며 행복해하는 1人이었습니다. 헤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0^

ps. 제가 광주 왔다갔다 해서 이제 한달 되가는데 1700km 정도 탔거든요..
     엔진 오일은 언제쯤 갈아줘야 할까요? 세차도 해야하는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