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저의 애기인 스알에 기스를 내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문콕 당한적이 있어서 이번에 주차할때
양옆에 차들이 최소한 없는 쪽으로 파킹을 할려고
운전수 쪽에 기둥이 있는 곳에서 주차를 했는데
조수쪽과 옆 자동차 사이가 좁은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 핸들을 왼쪽으로 이빠이 꺼어서 나가다가 사이드가
기둥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ㅜㅜ
아~~~~ㅋㅋㅋ

문콕 당한거랑 벽에 긁혀서 기스난 부분들 어떻게 처리들 하십니까?
그냥 놔둬야 합니까?
감쪽같이 속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운전수쪽 사이드라 타고 내릴때 자꾸 눈에 들어와서 가슴이 아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