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4륜구동차는 별로 필요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강원도 산간지방으로 출퇴근하는거면 몰라도...

대부분이 강원도 아닌데 사륜 뭐하러 사냐 하고 하죠
그치만 폭설 왔을때마다 저는 체인 안감고 다녔습니다 경기 화성거주

4륜은 겨울철, 여름철에 한번씩만 쓰여도 충분히 제값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4륜의 장점이라면 역시 험로탈출이나 안정적인 하체겠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겠죠

주행안정성,험로탈출확률이 올라가지만

4륜부품에 들어가는 추가 수리비&들어가는 오일비용(이건뭐 당연한거지만..)
상시사륜이니 4바퀴 전부 같은 타이어(같은 트레드)를 써야하고
한달에 한번쯤은 공기압 봐줘야 하고
최고속에서 2륜에 밀리는것 정도 ...

* 지금 고민중인게 투싼ix에 탑재됬던 상시사륜 시스템이 그대로 스알에 장착 된걸로 알고있는데
40키로 이상에서는 5:5 잠김 기능이 풀린다고 합니다. 풀리는건 좋은데 고속에서 타이어 슬립 날경우
앞뒤로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지에대해 기아 영맨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네요
40키로 미만에서만 자동으로 분배하면 그게 상시사륜이냐 이런 미친...(욕해서 죄송합니다)

전... 사륜으로 계약했습니다.
이전 차량까지 굳이 사륜이 필요없다 생각을 했는데...
작년에 많은 일을 겪게되어... 뽑은지 1년두 되지 않은 쏘R 2륜을 과감히 버리고...
이번에 4륜으로 교체합니다.

4륜의 필요성은 겪어보지 못하신분은 절대 알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남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는거구... 결정은 본인의 몫이니...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군요.
1년에 2번정도 있을 4륜의 필요성에

- 4륜선택 - 일년에 두번있는 4륜 사용처에 4륜으로 멋지게 활용한다.
- 2륜선택 - 위험지역 가지 않고, 눈오면 차를 집에 두거나 체인 활용한다..

어차피 모노코크바디로 험로주행할일도 없고, 사실 눈많이 왔을때 말곤 필요없는데,, 눈길이 완전 빙판길이 아닌바에야 이륜으로 충분히 다닐수 있고, 빙판길이라면 4륜도 미끄러집니다,, 차를 두고 지하철타는게 현명하죠. 그러나 연비떨어지고, 정비부담은 차를 타는 평소에도 계속 부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