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나 갈줄 알았던 제가
이런것도 교체했다니 나름 뿌듯한 다이였습니다.
이제 as기간도 지났고 저번에 사업소 갔을때
인히비터 스위치 교환은 한번이다...
더는 해줄수 없다 돈내고 교체하라는 말에
기분상해서 한바탕 하고 돌아선후
기어 변속시점마다 느껴지는 변속 충격때문에
스트레스 받던중 오토큐에서 돈주고 갈려고 물어봤더니
5만원 달라네요.ㅡㅡ;;;
혼자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쪽저쪽 동호회 다 가입하고
심지어 소렌토r 동호회까지 가입해서
교체 방법을 찾아서 혼자했습니다.ㅎㅎ
맘먹은 김에 한참 추울때 문제였던
배터리 교체 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4번의 방전.ㅡㅡ
블랙박스 때문에 어떤 비싼 배터리를 교환해도
마찬가지더군요.
차라리 블박 상시전원을 떼던지
운행이 없으면 가끔 시동이라도 걸어주자는 심산으로
나름 가장 저렴한 로켓트로 교체했습니다.
인히비터 스위치 교체후 변속충격 없어지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네요.
배터리는 교체후 시거잭형 볼트게이지도 꼽아줬습니다.
시동끄고 한시간 후쯤 체크해보니 12.8 나오네요
운행중에는 14.4 이정도면 잘나오는거 맞죠? ㅎㅎ
뉴스포티지 몰때 스포넷부터
스알넷까지 차에 대해서 암것도 몰랐던제가
동호회 덕분에 요런 다이 까지하게 되다니.ㅎㅎㅎ
근데 뭐라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지.ㅋㅋㅋ
암튼 그냥 쓸데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왠지 더 뿌듯한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