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는 세월이 지나도 다 비슷한듣~

젤 큰 감동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한다 카고

소리 질르면 당황하면서 좋아라함니다~ㅋㅋ

ㅋㅋㅋ구경시작~~!

제 경험을 들자면..
저도 결혼날짜는 잡아놓은 상태에서...
연말 성탄절때라.. 좀 무리를 하고 싶어도.. 주변 괜찮다는데는 다 예약이 꽉 찼고...

그래서 생각한게..

서울 동대문쪽에 낙산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 꼭대기 공원에서...
거기가 종로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좋긴 해서...
벤치에 앉혀놓고.. 무릎꿇고 편지를 읽어주었지요..

나름 감동하긴 했는데..
문제는 그 옆옆 벤치에서 어떤 백수같은 사람이 기타치면서 노래를 불러서....
분위기 확 깼다는.. 읭..ㅋㅋㅋ

스알이 태우고 자동세차기 들어갑니다..

자동세차 끝나고 나오면 그앞에 플랑카드 걸려있고~~

차안에서 노래 시작되고 손편지 읽어줍니다.

마지막에 3캐럿짜리 반지 껴줍니다.

결혼합니다!!

전 프로포즈라는것을 해보질 못해서 ...
아직도 와이프는 뭐라고 합니다... 당신같은 사람 없다고 ㅡ,.ㅡ

결혼 축하드려요^^

작년 10월 8일에 결혼했습니다.

남들이 보는앞에서 하면 감동이 배가되겠지만 쑥쓰럽던

저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동물옷과 가면을쓰고 스케치북에 메세지를 한장씩 적어

2층부터 새워가며 엘레베이터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참고로 결혼하실분이 주택에 사신다거나,, 아파트 고층에 사신다면 이방법은 하지마시길,,)

장인댁이 14층에 있어서 죽을했다능..

남자만 프로포즈하는거는 좀 남녀평등?.....읭?

결혼축하드려요 ^^

우선 축하드리구요.
저도 아직 미혼이라...ㅎ
난중에 다른분들이 적어 놓으신거 참고좀 해야겠네요 ㅋ

프로포즈 @@

축하요~
저도 참고좀~~ㅎㅎ

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리베이터 프로포즈 좋은것 같아요 아날로직님 ㅋ
잘 한번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