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침고요수목원 야경입니다.
영하 6도의 추위에 사진찍느라 엄청 고생.. 후아~~
그래도 나름 많이 재밌었습니다.
다만 수목원 초입에서 주차장까지 1시간이 걸렸다는 거.... ㅡㅡ^
그리고 여긴 다음날 도착한 정동진 썬크루즈.
젤루 싼 방에서 보내긴 했지만 여기도 나름 많이 좋았습니다.
데이트 하실 분들 꼭 한 번 와보셔도 후회는 안 할 듯 싶네요. ^_^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생.각.보.다. 입니다. ㅋㅋㅋ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지는 못하고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해는 하는 일마다 너무 안좋은 결과만 나와서 새해에는 제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빌었습니다. ^_^
P.S. 후기 안올릴라 그랬는데 우리 꽝역장님이 기대하고 계셔서... ㅎㅎ
결혼하고 애키우다보니 영화한편 보기 힘듭니다 ㅎㅎ
얼마 안남았... ㅠㅠ
그냥 얼음 밟는 느낌.. 아시죠?? ^^
즐거운 여행 되셧기를...
썬크루즈 함 가보고 싶네요... 애인이 생기면............ 읭..? ㅋ
(내가갈떄만 않되어있었나?? 읭?)
눈은 거의 못 봤습니다. ^^
근데 썬크루즈 가격이 어떻게되나요? 방은 어떻고??
쪽지좀 주실수 있으신가요~~~ㅎㅎ 식사라던지 썬크루즈 자세한 후기정보좀.. 굽신굽신 +_+
저는 콘도형으로 10만원짜리(우리카드 행사로 8만5천원 vat 별도) 갔었어요. ㅋ
호텔형으로 제일 싼 방은 7만원 까지 있었습니다.
방은 보통 호텔보다 나았습니다. 제가 회사일로 외국에 좋은 호텔 몇 번 갔었는데 그런 호텔들보다 화장실 빼고는 침대도 그렇고 방 크기도 그렇고 더 좋았어요.
발코니도 있었구 ㅎ
밥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금액이라...
조식은 신라면 850원짜리 2개 해서 1700원 들었습니다. ㅋ
저녁에 조개구이는 먹었는데 겨울이라서? 동해안이라서? 암튼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곳 보다는 좀 비싸더군요. 작은 거 40,000원에 먹었습니다. 썬크루즈에는 없고 바닷가에 몇 군데 횟집은 있습니다.
썬크루즈에 있는 식당은 그냥 생각만해도 비싸보여서 확인도 안했습니다. 하하~
참!!
썬크루즈 1층에 슈퍼가 하나 있긴 한데 엄청 비쌉니다.
편의점보다 비싸니까 뭐 살거 있으시면 미리 사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안그래도 집에 오는 길에 안군님 식당에 가려고 계획은 잡긴 했었는데 앤님이 아프셔서 포기했어요. 쩝..
담에 갈 때는 꼭 들를께용~~
걱정이 ㅋ
근데 초보님도 가평에서 정동진 가는데 좀 힘드셨죠?? ㅋㅋ
썬크루즈는 자주 가봤지만 객실이용은 한번도 안해봐서 -_-;;
맨날 꼭대기 전망대만 다녀옵니다.. ㅠ.ㅠ
바다도 보이구요. ^^
반대쪽 방은 정동진역 방향이라서 더 넢은 바다가 쫙~~ 보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해돋이 방향보다 정동진역 방향의 방이 몇 만원 더 비싸요.
저도 여행후기좀 올려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