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를 통해서 요즘 대세라는.."뿌리깊은 나무(이하 뿌나)"를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가 그리 잼나길래........ 란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어제까지 약 7~8회까지 정도..? 번것 같습니다..
재미지네요.. ㅎㅎ
그 '뿌나'를 보면서.. 아마도 2편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이방원(태종)과.. 이도(세종)간의 대립구도에서....
이도가 마지막으로 호위무사(? 맞나요?) 무휼에게 내리는 명...
이도 : 무휼~!!! 내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면 넌 즉시 임금을 시해한 자의 목을 쳐야 할것이다... 하략..."
무휼 : 무사~~~!! 무휼!! 한치의 실수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
하아.. 이장면에서.. 뭔가 가슴이 뭉클한게.....
적잖은 감정의 울렁임을 느꼈다지요....
뿌나.. 언능 몰아보고..본방따라가야 할텐데요...
보다보면.. 잠이와서.... 빨리는 못보겠네요...ㅎㅎ
그렇다고 사무실에서 볼수도............. 있습니다만...... 읭..ㅋ
여하튼 재미집니다.. "뿌나".....
어젯밤에 보니까.. 다음 드라마 예고도 하던데... 끝나가나봐요..
드라마는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한편...한편이 주는 긴장감과 볼수록 매력을 더하는...감동
지는 9시뉴스도 잘 안보는데...
마눌님땜시 첫방송을 보고 후~~욱~~ 갔다아입니꺼..^__^;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최금 18회부터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최고의 명장면은... 거지들이 한글로 이름 쓸때;;;
언능 본방 따라가야는데..ㅋ
얼마전 정기준과 이도의 끝장 토론도 명장면이라능~
역시 무사의 정신 주군을 받들고 목숨을 받쳐
지킨다는게 멋집니다..
잼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