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외근 나가서 앙퐝군 차 보구
회사에 도착하여 알넷을 접속하니
오늘은 회원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공개하는 날이네요.
모처럼 입고 나온 회심의 빤쮸가 무색해 졌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갑 인증 동참합니다...
얼마전에 지갑 잃어먹고, 세일 한다길래 마눌님께서 사주신 신상 지갑입니다.
또 잃어버리면 손바닥을 지갑 모양으로 꼬매버린다는 엄포를... ㅠㅠ
지갑 전개도_1.
살포시 보이는 소매자락은 돈 들어오라고 마눌님께서 접어주신 세종대왕 저하~
지갑 전개도_2.
설마 제 신상이 도용될 일은 없겠죠... ㅡ.,ㅡ;
지갑속 내용물들...
gg
현금은 거의 없고, 카드는 현다이 카드 한장만 들고 다닙니다.
찐한 카드는 마눌님 드리고, 나머지 카드는 다 잘라 버렸네요..
참, 삼손 카드는 회사 법인카드 입니다 (외근시 6000원짜리 식대용으로만 쓰입니다 ㅡㅡ;)
기타 체크카드 랑 보안카드, 운전 면허증 되시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로또는 저저번주 사놓고 심장 떨려서 아직 맞춰보지 못했네요 ㅎㅎ
이상, 저의 주머니 속 사정(써놓고 보니 왠지 무흣한.. -ㅅ-*) 이었습니다. 후아~
내일 준비물은 무엇인가, 앙퐝군~♡ ??
왠지 멋져보이는데요??
(스알 구입할때 생각없이 만든거라곤 절대 말 못함.. ㅡㅅㅡ;)
근심을 털어놓고~~다 함께 인증샷~!!!
(곡명은 차차차)
회의에 늦어서리, 글구 직장 동료랑 같이 간거라
연락 못했심 ㅋ
담에 정문 카훼~ 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줘~ ㅋ
내일 안되면..모레까지..
읭..? ㅋ
꽝역장님의 시스루도 기대 해봅니다 ㅋㅋ
2시간만 참으면 되는데..ㅎㅎㅎ
넘 야한...ㅎㅎㅎ
이제 얼굴도 까먹게 생겼다는...
빤주는 역시 군발이표 흰색빤쭈가 젤좋은데......
저희 회사에 일거리 좀 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