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네요;;;;
해서..........잠깐 제가 하는일이나 몇자 적어볼까 한다능!!
에..또 블라인드는 다 아시져??? 커튼이나 버티칼 같은거랑은 좀 다르구요
그냥 우리말로 하면 창가리개...정도??
제가 하는일은 우선 제직설계하구 제직되어 나온 원단에 적절한 코팅을 하는 코팅설계/가공설계
뭐 이렇습니다...(사실은 실험실에서 혼자 씐나게 놀기만 한다능...ㅜㅜ)
뭐 담주부턴 사무실을 옆으로 옮겨가지만..(대장이 맨날 구석에서 뭘하는지 알수가 없다고 옆방으로 나오라고ㅡㅡ;;;)
요즘은 일반 가정에서도 블라인드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게 가격이 진짜 만만치 않거든요..(저흰 98% 수출용만 생산해용;;)
뭐 예를 들자면 제일 싼 제품이 1헤베당 25,000원 정도 하니깐..좀 비싸요..ㅡㅡ;;;
전 요즘이 제일 바쁠 때입니다.. 내년 런칭할 모델설계하구 시가공하구 전시회 준비해야대구..
2월 초부터 독일, 중국 등에서 전시회가 시작되는데..정말 엄청 바쁘죠..ㅠㅠ
원래 대학원에서 열역학을 전공했는데.. 사람일이라는게 뭐 그렇더라구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열역학 전공자들 굶어죽기 딱!! 좋은 뭐 그런저런 전공이라..ㅋㅋ
내년이면 저도 벌써 이 일 시작한지 6년차가 되네요..헤헤
가끔 학교친구들이나 선배 만나면 전공도 못살린 미숙아로 혼나기도 하지만..
나름 이 일이 맘에 들고 좋답니다..
아..막 쓰면 엄청 쓸줄 알았는데..쓰고나니 별로 할말이...ㅡㅡ;;
혹시나 집이나 사무실에 블라인드 하실려면 저에게 살짝이 (직원가 50% 거등요..ㅋ ㅔ ㅋ ㅔ)
장사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냥 그렇다구욤^^;;
관심있으심 울 회사 홈피 한번 들리세욤 (테러해 주셔도 좋아요...홍보부 좀 바빠지게..ㅋㅋㅋ)
제가 그동안 개발하고 런칭한 제품 몇 개 올리고 슬슬 퇴근준비를...
주말 잘 보내시고~ 눈 많이 오는지역분들 안전운전!! 하시길...
그러면서 든 생각이..
스알용 블라인드를 제작해서 공구를 해 보.............. 아..
마눌님이 2열.. 창에 커튼좀 치라고 하두 그러셔서..드린 말씀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_@
나도 내가 만든 물 선물로 가지고 갈께..
최고급 초순수워터 가지고 갈께...
난 야근중.... 내일도 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