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조만간 날이 잡힐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담주 수욜날 상견례를 하기로 했답니다...여친이 연세(?)가 저보다 있으신관계로 양가에서 서둘러
식을 올리기를 열망하고 계시답니다...ㅠ.ㅜ
막상 쏠로일때는 그냥 세월이 가는가보다 했는데..막상 당사자가 되고 보니...
쫌 심난하긴 하네요...더불어 준비해야 할것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여친과 동네만 정해놓고...식장이랑 신혼여행지는 아직이네요...
막연히~ "몰디브"어때...? 그러긴 했는데...생전 해외여행 경험 전무인지라...감이 안오네요...
좋은 여행지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요즘의 대세는 어디다~~ 면 더욱 좋구요~~ㅎ
여친이 풀빌라잇는데로 가자고해서요ㅎ
공항에서 오펠아스트라 렌트해서 취리히에서 루가노까지 두루두루 다녔지요.
인터라켄은 공기와 풍경이 좋았고 루가노는 이탈리아에 온 느낌이었어요.
남들 다가는 베른 이런덴 가지도 않았고 산을 드라이빙하다가 중간에 경치 좋은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고 드 넓은 호수를 따라 드라이빙을 하기도 하고
평소에 한국에선 시속 200km로 다니던 제가 '스위스는 과속벌금 장난아니라며?'하면서
정속주행하기도 하고 -_-;;
왠만하면 패키지여행 하지 마시고 항공권 숙박권만 결제하는 자유여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영어권나라에서 영어가 되시는분에 한해서;;
영어에서 急 좌절합니다...ㅠ.ㅜ
곧 익숙해 졌지만 스트리트가 스트레스트로 표기가 되어 있고 하는통에 꽤 추리력이 필요했던;;
통화했답니다...해당 기간내 생산된 수동차량들은 리콜의 개념은 아니지만...
사업소 방문하면 증상확인후 플라이휠 교체해 준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저보다 두살반 연상인데 작년10월에 결혼했어요.
좋은 결혼생활 되길 바라요.
(패키지로 잠만경 추천합니다)
죄..죄송합니다... >.< 행복한 결혼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실..프랑스 파리.. 3번 정도 갔다왔는데~
갈때마다 결혼하면 와이프랑.. 아님 여자친구랑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이 꼭 드는 도시입니다..ㅋ
이유는 뭐 가보시면 알지요 ㅎㅎ 그냥 제 느낌이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제 딴엔 이나라저나라 쫌 가 본것 같은데~항상 사람들이 물어보면.. 추천합니다~ㅎㅎ
시간적인 여유가 좀 되시면 파리 갔다가 윗분이 말씀하신 스위스도 잠시 들려보시는 것도..
인근 나라들이 가까워서 좀 빠듯하게 1주일에 3나라 정도도 가능은 합니다~
(이태리,스위스,독일,스페인 정도?)
그냥 휴양하는 편한 느낌은 아니지만 와이프분이랑 추억 쌓기엔 더없이 좋을것 같아 추천~^^
어쨌든 부럽습니다~^^^^^
아~패키지는 비추입니다~여행이 익숙치 않으시면 호텔팩(숙박,교통편만 예약에 자유여행)정도 ㅎㅎ
조언감사드립니다...^^
클럽메드에서 운영하는 리조트 이구요
최근엔 우결 쿤토리아 커플이 다녀왔죠
숙박외 식사, 해양스포츠 등 모든게 무료이며, 수상가옥 독채가 넘 좋았네요^^
형님 추카드립니다~^^
(사실 제 워너비에요 ㄷㄷㄷ)
여자친구님 말로는 유럽여행시 들렀던 체코 프라하도 예쁘다고 하더군요!
꼭 나중 같이 와보고 싶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바가지 ㄷㄷㄷ)
좀 피곤하더라도..못가본곳.. 관광을 목적으로 할건지...
아니면.. 편안하게..휴양으로 할건지...
개인적으로는... 휴양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