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만 같았던 보이스 피싱....
평소 의심도 많고 항상 조심하던 저인데.....
오늘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제대로 당했습니다.... 서대문 경찰서..... 참나.... 제길..... 쉣......
저 자신한테 완전 실망중.... 스스로를 용서할수가 없네요.....
중간에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계좌조회를 하니 카드대출이 이뤄졌더라구요....
다행히 바로 상대방 출금 계좌까지 정지걸어놔서 그나마 희망은 조금 생겼네요....
지금 막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은행도 갔다 왔구요. 반은 거의 포기해야할듯 하지만....
횐님들에게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진짜로.... 눈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이네요...
이게 아무리 조심할라고 해도... 당하게 되나봐요..;;
큰 피해 없으시길... 그리고 돈 찾을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에그그긍.. ㅠ.ㅠ
정신적 타격이..... ㅜㅜ 감사합니다.
조심 또 조심해도 뭔가 씌이면..안되나봐요..
저도 예전에 카드 번호 다말해줬던적이...ㅜㅜ
그나마 다행인건 중간에 정신을 차렸단 얘기죠....
하지만 이미 떄는 늦더라구요...
정말 알면서도 그당신 뭐에 홀린듯할듯...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이런일이 생겼네요... ㅠ.ㅠ
뭐에 단단히 홀린듯 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래서 경찰서라고 연락오면 '어? 같은데서 근무하시네. 어디소속이세요?' 하고 먼저 물어봅니다.
그럼 대부분 상대방이 A18 하며 끊죠.
진짜 경찰이라면 뭐 욕한번 먹고 끝나겠쥬. ㅡ.,ㅡ
하아...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ㅜㅜ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조건 힘내시고, 무조건 법을 잘 아는 사람하고 해결하세요.
모르면 지는 세상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