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하느라 다들 바쁘던데 부럽네요
많이들 열 올리고 재밌는 시간 보내실텐데 많이 부럽네요
본업은 집단급식소 납품업이지만 농사쪽도 포함이 되어있는 직업이다보니 쉬는 날이 없네요
정모....가보고 싶습니다 많이ㅋㅋ
생각보다 빨리 태풍이 올라왔네요
태풍하면 매년 무서운게 사실입니다
천만원가까운 금액이 들어간 하우스들이 눈앞에서 춤을 추고 물건들이 넘어지는 모습을 창문으로 지켜보면 눈물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아럴땐 정말이지 딴데 놀러갔으면 하고 생각도합니다만 천만원짜리 하우스 5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매미라는 태풍이 지나간 그시간이 떠올라 눈을 땔수가 없네요
갓 지은 하우스 4동이 공중에 떳다가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등골이 오싹하지요
여수는 위험지역이아니라서 보상도 없습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그 하우스들을 다시 올리고 더 2개가 늘었지만 바람이 심한 태풍이 올때면 전 보다 더 걱정되고 무서운게 사실입니다
정모 신청하라고 올라오는 글을 보고 있자니 부러워하는 제가 한편으로 씁쓸해서 끄적여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