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 출연한다고 해서 본방 사수들 해주셨어요?>ㅋㅋㅋ

완전 창피하네요 ..0.5초?1초 나왔나요?ㅋㅋㅋ

10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친한 회원에게 말했습니다 .조그맣게 저 오늘 티비 나와요 .ㅋㅋ

그랬더니 그냥 진짜요?하면서 엄청 크게 대답하네요 .ㅡㅡ;;

그래서 조용히 해주세요 편집 될지도 모르니깐 조용히 보려구요 .그러고

친한 지인분들에게만 문자와 카톡을 날렸습니다.

10시부터 운동좀 살살하면서 11시쯤 퇴근하는데 ..

어제는 운동도 안하고 10시쯤 회원님들도 일찍 가시길래 정리도 빨리 하고 티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나온다고 열락이 왔더군요 .ㅋㅋ

그래서 계속 보며 기다리고 있는데 그 회원이 아 언제나오시는거에요 ..그러네요.ㅋㅋ

그래서 아 조용히 해요 누가 들어요 그랬는데 탈의실에서 씻고 나오던 회원들이 머에요?하면서

몰려들기 시작하네요 .ㅡㅡ;;ㄷㄷㄷ

선생님 나온데요 ..ㅎㄷㄷㄷㄷㄷ

편집될지도 모르는데 왜 얘기 해요 그랬더니 어때요 알려야지..ㄷㄷㄷ

그러고 10시 45분쯤 나옵니다.ㄷㄷㄷ

잠깐 스쳐 지나가네요 .ㅡㅡ;;

분명 인터뷰도 2개나 했는데 물론 편집하면서 하나는 편집될줄 알았지만 저렇게 심하게 편집할줄은

몰랐습니다.ㅡㅡ;;

말 한마디 없이 가슴에 힘주고 있던 장면이 지나가네요..

그러고 다음 스토리로.....ㄱㄱ씽..

회원님들께서 선생님 끝난거에요??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줄줄 ...

그래서 제가 왈 :어라 왜 저러지 인터뷰 했는데 ..그랬더니 위로 해주네요.

그래도 몸 나왔자나요 우와..

하고 가십니다.ㅡㅡ;;;

집에 갔더니 와이프 배꼽 빠지네요 .ㅋㅋㅋ

저도 같이 덩달아 웃고

문자와 카톡과 전화가 쇄도 합니다.

형님, 찬영아 , 야 0.5. 초 나왔다.ㅋㅋㅋㅋ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비가 그쳐있네요 ..다행입니다 ..전국 정모 화이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