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아차 시흥서비스센터에 예약 전화를 드렸습니다.
센터왈 : 일단 예약을 하게되면 몇일 후에나 할당이 가능하니 사고차량접수 처리를 하라. 즉, 그냥 바로 센터로 찾아와 입고를 시켜라.
해서 차량을 몰고 센터로 가서 사고차량 접수하는 곳으로 가져갔습니다.
가면...
1. 담당자와 구두 설명 및 육안으로 대략적인 상태 확인. 접수신청서 작성. (차량 등록증 필요.)
2. 보험처리 유무 판단. (보험사 명과 접수번호 필요.  - 보험사 콜센터에서 접수번호를 문자로 보내 줌.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 필요. 사고 시간 및 지점, 손상정도등등. )
3. 작업완료 및 출고시점에 대략적인 일정 전달 받음.  대중교통 이용해서 복귀. (작업기간 약5일)

휠과 타이어만 손상되었을 거라 생각했고, 이외 주요 부품들에도 데미지가 갔을 거라 짐작은 했지만...
가서보니 전후륜 바퀴축이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확실히 보이더군요.
따라서, 견적이 바퀴이상으로 나올 것도 확실.  일단, 뭐야너는님 말씀처럼 교체 가능한 부분은 모두 교체 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결코 저렴하게 지나가는 사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휠을 비롯해 타이어 등은 자연히 순정품으로 대체하게 되겠네요.

제보험은 보험료 할증과 관련해서는 할증 기준선인 200만원. 자기부담금 20만원.  220만원이 넘게 나오면 다음해 보험료에 할증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금액초과를 하지 않아도 보험처리를 하게 될 경우 3년내 다시 사고가 발생 할 경우 할증 가능성이 높고요.

참고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