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중형 수소연료전지차인 HND-6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또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현대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 열두 번째 콘셉트 커브(Curb)도 선보인다. 특히 커브는 외부 정보가 내부로 유입된 뒤 모니터 여러 개와 HUD(Heads Up Display), 계기판 등으로 운전자에게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알려주는 연결성(Connectivity)이 특징이다. 또 커브는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또 다른 차로, '플루이딕 스컬프쳐'의 디자인 미학을 이어받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주행성능을 겸비한 강인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커브는 ISG(Idle Stop & Go·주행 중 정차 시 시동을 정지시키는 기술) 기능을 장착한 감마 1.6ℓ 터보 G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75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약 17㎞/ℓ(고속도로), 12.7㎞/ℓ(시내주행)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에쿠스, 제네시스 등 신차 및 콘셉트카, 양산차 등 총 29대, 친환경 및 정보기술(IT) 기술물 8종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오는 5월 시판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첫 해외 진출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2.4 세타Ⅱ 하이브리드 엔진과 6속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쏘나타의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결합시켰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52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현대차의 변화하는 모습과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벨로스터때도 나왔던 이야기 같은데요...... 그리고 벨로스터 현대홈페이지에 럭셔리에서 일반승용으로 조용히
자리를 옮겼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