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 트라제XG 후속모델(코드명:PO)
2008년 하반기쯤 트라제 후속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개발중단으로 멈쳐진 모델을)
현재 후속모델 출시를 앞두고 개발하고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 그당시 세계적으로 기름값이 폭등으로 자동차 시장도 영향을 받아 대형차 모델을 기피하고
연비가 좋은 소형차 중심으로(출시*판매) 되는 시기 었습니다.(미국에서 출시해봐야 승산이 없는 모델이 될거고
국내 시장도 경유값 폭등으로 내수시장도 판매가 저조할것으로 판단)
현재상황에서도 변수도 있지만 더이상 미뤄지기엔 미니밴 시장을 선호하는 신흥시장에 투입될
모델입니다.(동남아시아권*인도) 중국* 북미시장. 유럽 등.
그때 나왔으면 PO 구매했을 겁니다.
국내 미니밴이 카니발과 카렌스 거의 두차종이니 갑갑하더군요.
미니밴 시장도 디자인과 활성화 됐음합니다.
예전 트라제 LPG 골드형을 몰아봐서인지 인지도는 상당히 좋았는데요.
안전측면에서도 그당시 음성안내와 경보, 전후방 센서, 차체강성등 다 좋았었는데요.
가족들도 여유있게 탈수있어서 좋았구요.
와이프가 고속도로에서 엔진이 뽀개질정도의 사고가 났었는데, 와이프는 안전벨트로 인한 갈비뼈 3개 금가구요.
뒷좌석에 아이들 둘은 허벅지 약간의 타박상만 있고 멀쩡했었다는....
공업사에서 트라제이니 이정도지 다른차였으면 아마.....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참 좋았는데....
라디에이터 그릴이 저런 식이라 하여 덮어놓고 곤충룩인 것은 아니죠.
품위있는 동호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런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ㄷㄷㄷ
Bug's Life 영화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