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큰 사고는 아닌 줄 알았으나
굉장한 피해를 입으셨네요 ㅠㅠ
상대편이 무면허에 음주니까 정말 곤란하게 됐네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 과실이 100%가 된 경우라
보험회사를 상대하기가 좀 수월했었습니다..
저의 사고 경위와 합의내용을 좀 설명해 드릴께요...
사고 경위: 왕복 6차선 도로... 중앙선은 화단으로 되어있어 나무, 꽃들이 심어져 있음..
전 1차선으로 주행중이었고 가해자 차량은 화단(중앙선)이 끊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
불법 유턴을 하고 제 차량과 충돌? 추돌? 뭔지 모르겠네요 방향이 ㅡㅡ;; 하튼 박은 경우입니다
사고처리: 보험회사와 면담을 처음 했을때 전 좋게 좋게 가고싶었으나
마음에 안들어서 빡세게 나가야겠다고 결심..
그때부터 인터넷 보험처리 관련 내용을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알넷에서 본 보험관련 글이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 한문철님 스스로닷컴도 많이 봤구요
중요한 건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금액이나 기준은 보험회사 기준인겁니다
절대로 법적기준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가면 무조건 보험회사보다는
보상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소송까지 가게되면 좀 힘들긴하죠 물론.. 힘이 없는 개인이니까요..
보험회사는 그걸 악용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소송 가는걸 사실 좀 무서워하니까요
전 그냥 그래서 빡세게 나갔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지급기준이 이렇다 이렇다 하면
난 그런거 알 필요 없고 난 저차 폐차 해야겠고 새차를 받을꺼다...라고 분명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난 저 차 기다리는데만 한달 걸렸고 또 다시 기다리기 싫다 다 필요 없고
당장 똑같은 차 내앞에 갔다 놔라... 그 외 얘기는 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내가 보상이 마음에 안들어 소송까지 가게되면 그때는 나는 이 차 사는데 들었던 돈 그냥 없던 셈치고
무조건 보험회사에 입힐 수 있는 최대한의 피해를 보게하겠다라고 장담을 했었죠
소송까지 가게되면 특인합의고 뭐고 그딴거 없을 줄 알라고 말하는 순간
보험회사직원 표정이 굳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뭔가 보상내용을 말할때마다 제 눈치를 살살 보드라구요
제가 대물 담당직원한테 딱 이말 해줬습니다
나는 이 사고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난 이사고로 돈 벌 생각도 없고
내가 피해 입은 건 보상받아야겠다... 딱 잘라 말했습니다
물론 그 이상 요구하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이래저래 200만원 이상은 손해 본 듯하네요..
저의 보상내용은 차량(100%) + 취등록비(거의 100%) + 분실물(66%정도) + 렌트25일
물론 대물만 말씀 드린거구요... 저는 이렇게 보상 받았습니다..
원래 폐차를 하게되면 렌트가 딱 10일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장난하냐고 차 나오는데 기본 한달이라고 하니까 이래저래 겨우 25일 맞춰주더군요
카메라가 300만원짜린데 보상 200만원 받았네요
엄청난 손해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보상담당직원이 그래도 많이 노력해서 봐줬습니다 솔직히..
저는 물론 제 과실이 없으므로 상대편 보험회사와만 협의를 봤기때문에
강하게 나갈 수 있었고 했는데
열린마음님 경우는 자기보험사와 협의점을 찾아야 하기때문에
조금 어려점이 있을 듯 합니다 ㅠㅠ
일단은 중요한 건 보험 넣으실 때 특약으로 차량 구입 후 2개월인가 안에
차량 전파시 차량가 100% 환불 해주는 거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그 특약이 들어가 있다면 최대한 전파로 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신차란 걸 매우 강하게 어필하세요 신차에 감가상각 이딴 소리하면 때릴 기세로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혹시나 뭔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경상방에 제 전화번호로 문자문의도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가능하다면 도움 드리겠습니다~
굉장한 피해를 입으셨네요 ㅠㅠ
상대편이 무면허에 음주니까 정말 곤란하게 됐네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 과실이 100%가 된 경우라
보험회사를 상대하기가 좀 수월했었습니다..
저의 사고 경위와 합의내용을 좀 설명해 드릴께요...
사고 경위: 왕복 6차선 도로... 중앙선은 화단으로 되어있어 나무, 꽃들이 심어져 있음..
전 1차선으로 주행중이었고 가해자 차량은 화단(중앙선)이 끊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
불법 유턴을 하고 제 차량과 충돌? 추돌? 뭔지 모르겠네요 방향이 ㅡㅡ;; 하튼 박은 경우입니다
사고처리: 보험회사와 면담을 처음 했을때 전 좋게 좋게 가고싶었으나
마음에 안들어서 빡세게 나가야겠다고 결심..
그때부터 인터넷 보험처리 관련 내용을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알넷에서 본 보험관련 글이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 한문철님 스스로닷컴도 많이 봤구요
중요한 건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금액이나 기준은 보험회사 기준인겁니다
절대로 법적기준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가면 무조건 보험회사보다는
보상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소송까지 가게되면 좀 힘들긴하죠 물론.. 힘이 없는 개인이니까요..
보험회사는 그걸 악용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소송 가는걸 사실 좀 무서워하니까요
전 그냥 그래서 빡세게 나갔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지급기준이 이렇다 이렇다 하면
난 그런거 알 필요 없고 난 저차 폐차 해야겠고 새차를 받을꺼다...라고 분명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난 저 차 기다리는데만 한달 걸렸고 또 다시 기다리기 싫다 다 필요 없고
당장 똑같은 차 내앞에 갔다 놔라... 그 외 얘기는 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내가 보상이 마음에 안들어 소송까지 가게되면 그때는 나는 이 차 사는데 들었던 돈 그냥 없던 셈치고
무조건 보험회사에 입힐 수 있는 최대한의 피해를 보게하겠다라고 장담을 했었죠
소송까지 가게되면 특인합의고 뭐고 그딴거 없을 줄 알라고 말하는 순간
보험회사직원 표정이 굳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뭔가 보상내용을 말할때마다 제 눈치를 살살 보드라구요
제가 대물 담당직원한테 딱 이말 해줬습니다
나는 이 사고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난 이사고로 돈 벌 생각도 없고
내가 피해 입은 건 보상받아야겠다... 딱 잘라 말했습니다
물론 그 이상 요구하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이래저래 200만원 이상은 손해 본 듯하네요..
저의 보상내용은 차량(100%) + 취등록비(거의 100%) + 분실물(66%정도) + 렌트25일
물론 대물만 말씀 드린거구요... 저는 이렇게 보상 받았습니다..
원래 폐차를 하게되면 렌트가 딱 10일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장난하냐고 차 나오는데 기본 한달이라고 하니까 이래저래 겨우 25일 맞춰주더군요
카메라가 300만원짜린데 보상 200만원 받았네요
엄청난 손해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보상담당직원이 그래도 많이 노력해서 봐줬습니다 솔직히..
저는 물론 제 과실이 없으므로 상대편 보험회사와만 협의를 봤기때문에
강하게 나갈 수 있었고 했는데
열린마음님 경우는 자기보험사와 협의점을 찾아야 하기때문에
조금 어려점이 있을 듯 합니다 ㅠㅠ
일단은 중요한 건 보험 넣으실 때 특약으로 차량 구입 후 2개월인가 안에
차량 전파시 차량가 100% 환불 해주는 거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그 특약이 들어가 있다면 최대한 전파로 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신차란 걸 매우 강하게 어필하세요 신차에 감가상각 이딴 소리하면 때릴 기세로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혹시나 뭔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경상방에 제 전화번호로 문자문의도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가능하다면 도움 드리겠습니다~
우선 상대방보험사와 싸우는게 아니라.. 제가 가입한 보험사와 싸워야 되는 것이라..
어쩌면 수월하게 풀릴수도 있을 것도 같아요..
어자피 가해자에게 구상권청구한다고 하니까...
제가 챙길 수 있는 모든것을 챙겨야 겠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보험사와의 일전을 준비해야겠네요..
사고는 나지 말아야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