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 km 로 주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eps, 예열등, 경사로 속도제어 장치(?) 불이 들어오더군요.
예열등은 계속 깜박거리고...
이상하다 싶어 핸들을 돌려 세우려는데, 핸들이 안돌아 갑니다.
있는 힘 다 줘야 조금씩 돌아가는데,
편도 3차선 도로의 1차선에서 3차선까지 아주 조금씩 이동하여 겨우 차를 주차시키고
기아 긴급출동 불렀더니
견인 해야된다네요.
지금 수원 쪽에 맡기고 난리쳐서 렌트카 받아서 집에왔습니다.
근데..이거 고쳐도 불안할 것 같아요.
어떻게 주행중에 핸들이 잠기죠?
투싼ix, 제네시스, 쏘울, 포르테, 쏘r 도 그런다더니
결국 스알도 그렇네요.
사고날뻔해서 열받는데, 기아 서비스는 견인차 한시간 반 기다리라고 하고..(이미 한시간 반 서있던 상황)
토욜날 일 안하면서 토요일에 정비해보고 렌터카 준다고 난리고...(집이 분당인데..어케 집에가란소린지..)
아...얼마전에 사고 난거 이제 고쳐서 탄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재수 더럽게 없네요-_-
훔... 차들이 왜 이러는지... 운행중 시동이 꺼진다 하질 않나... 핸들이 잠기질 않나.... 훔...
암튼 마무리 잘 하셔여~^^
큰사고 안나서 다행이긴한데 핸들잠김은 운전하기 겁나겟어요
사고나서 죽어야 정신차리냐고
고객을 봉으로 생각하는건지 원..
목숨 내놓구 타야되는건지..
근데 진짜 주행중 핸들잠김은 바로 생명이랑 연결 되는건데..
현대기아는 이제 미쳐가는 군요 ㄷㄷㄷㄷ
브래드님 어느분이 동영상 올려주셨는데...뉴스에 나왔습니다. 현기차가 빨리 입막음을 한듯...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정확한 원인 조사를 해서 수리 받으시고...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