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딱 한달이 지났네요...
벌써! 한달!
회사앞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나온날은 정신이 없어서
저공해차량등록스틱허도 발부 안한 상태여서
걍 일반주차비(14만냥)으로 주차를 끊었습니다.

그러고 스틱허 발부받고 다시 협상을 하러 갔더니
공용주차장 담당자왈~!
저공해차량과 장애인차량의 자리가 몇자리만 정해져있어서
이전의 차량이 빠져야만 등록할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쏟아내더군요..

몇일을 실랑이를 벌이다가...
오늘 다시 재발부 받아야 되는 날이기에
다시 한번 50% 할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관리직원왈
스틱허로는 안되니 그럼 저공해차량등록증을 가져오면 해주겠다고
그래서 구청에 전화했습니다
저공해차량스틱허는 있어도 차량등록증은 없다며
주차장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군요..
(요즘들어 젤 친절한 공무원을 만난듯 ^^;)

글더니 황경부서에 있는 공무원이 다시 전화를 줬습니다.
저공해차량스틱허를 발부받을때 냈던 증명서를
팩스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걸로 등록하면 된다면서....

혹시 저처럼 공용주차장 장기할인받으시는분들은
스틱허발부받으실때 미리 증명서 복사해서
가지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