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현재 저희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위에 3~4개 정도의 세탁소가 있습니다. 헌데 가장 가까운 세탁소는 후문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단골로 이용하셨던 곳이기도 하고.. 제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결혼 후 (1월에 결혼) 힘든 빨래는 종종 그곳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헌데 어제 기분나쁜일을 당했다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들어보니.. 몇일 전 이것저것 적지않은 겨울 빨래는 맡기고 찾으러 갔는데 금액이 좀 나왔답니다. 그래서 현금을 지불하고 옷을 찾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였더니.. 아저씨 왈.. 현금영수증을 할거면 돈을 더 받았어야 되는데...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왔더라고 하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뭔가 좀 석연치 않고. .아님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거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ㅡㅡ;;
현재 저희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위에 3~4개 정도의 세탁소가 있습니다. 헌데 가장 가까운 세탁소는 후문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단골로 이용하셨던 곳이기도 하고.. 제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결혼 후 (1월에 결혼) 힘든 빨래는 종종 그곳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헌데 어제 기분나쁜일을 당했다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들어보니.. 몇일 전 이것저것 적지않은 겨울 빨래는 맡기고 찾으러 갔는데 금액이 좀 나왔답니다. 그래서 현금을 지불하고 옷을 찾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였더니.. 아저씨 왈.. 현금영수증을 할거면 돈을 더 받았어야 되는데...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왔더라고 하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뭔가 좀 석연치 않고. .아님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거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ㅡㅡ;;
매상에 포함이 되면 그먼큼 내야하는 세금이 올라가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곳에는 카드로 지불하세요 ㅡㅡ;;
뭐 그런... 세탁소가 다 있는지 원 ...
근데 현금영수증은 그러지 않는데...단지 소득 신고가 되니..
암튼 요즘 그런곳은 신고하면..벌금 씨게 내게 됩니다.. --;;
이번에 스포알 현금 구입했거든요, 그거도 현금영수증 받았어야 하는건가요?
동내 빵집가서 빵만원어치만 사도 현금영수증 해드릴까요? 물어보는데
2천만원이 넘는 물건을 사는데 이넘들 현금영수증 이야기를 안하네
차량은 등록세와 취득세를 내기 때문에 굳이 현금영수증 안 받아도 됩니다 ㅋㅋ
나중에 차량세금 꼬박꼬박 낼 일만 남았죠 ;;;;;;
수수료 달라하는곳도 마찮가지구요~ ㅋ
절대 물건을 파는사람이 내는게 아니죠..물건을 사는사람이 내는겁니다.
먼저 고객이 100원짜리를 샀으면...거기에10.1%는 부가세인거죠..
또한 현금영수증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인하여 벌금을 물게 되지요..
5월 종합속득세 신고가 31일날 끝났죠...소득세 신고할때 보면...
현금영수증 발급거부에 관련된 추징금?뭐 고런게 신고서 후면에 나와있습니다.
가까운 해당세무서 부가세과에 현금영수증 담당자가 있습니다.
전화하셔서 그런일이 있었다 하면 바로 조사나갑니다.
신고하세요. 그리고 현금과 카드 현금을 썼을때 부가세를 더 받아야 한다는...
고따위의 사고방식은...ㅡㅡ; 옛날생각이죠... 신고하셔용~~
저역시 자영업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세탁비가 만원이면 처음부터 만천원이라고 했어야하는게 옳은거죠.
어찌생각하면 그 천원만큼 싸게 구입한거라 생각해도 될듯한데...
앙팡테라블님께서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다같이 사람사는 세상 많이 아쉽네요.
담배피다 버렸다고 사진찍어 고발하고...신호위반한거 사진찍어 고발하고...탈세했다고 세무서 찌르고...
어릴때 배운 북한 오호담당제인가요? 참...상위권에 속하지 못한 저같은 시민들끼리 이러는게 정말 씁쓸합니다...
이곳까페에 속해있으니 다들 식구같이 느껴져 살가운 말한마디 하시지만 나가면 다들 또 원수아닌 원수같은 남이되어 서로 불법행위한걸 찌르는 경우도 생기지 말란법 없을듯합니다...ㅠ.ㅜ
에공~ 덧글쓰기 겁나지만 제 생각도 한번 적어봤습니다.
어릴적 학교에서 잘못한놈 한놈때문에 단체기합 받을때 그놈이 자수를 하지않아서...제가 일어나서 제가 그랫다고 거짓말하고 혼자 열라맞고 반전체가 무사히 넘어갔던 그때 그 순수하던 때가 그립네요...
그 잘못한 그 한놈은 내가 범인이 아니란걸 알겠지 하는 마음에 한 행동...
......
[경상]행진님 -> 뭐.. 저도 솔직히 한두푼 때문에 신고하고 어쩌자는건 아니지만 제 와이프가 어려보이고 임신중이라 좀 만만해 보였다고나 할까요? 그런게 살짝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분명 우리 어머니가 다니실때는 잘해주셨을텐데요.. 아파트 부녀회장도 거치신 분이니....그래서 추천까지 해서 이용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당연하듯 요청하셔서 저도 와이프 말을 듣고 잠시 헷갈렸는데 그분이 잘못하시긴 했네요. 쩝.. 담부터는 제가 직접가야겠습니다 ㅋ
할 말은 하고, 당연한 요구는 하는게 맞지만 때론 그게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기분 상하지 않게 말씀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