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잡지를 보니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차 안 냄새를 중요시 여기 더 군요.
한 여성분이 적은 실화더라구요..
시트에 깊숙히 밴담배 냄새와 그걸 가린답시고 살포하던 진한 방향제 냄새.그리고 이 둘이 섞여 만들어낸 형용할 수 없던 악취까지 나는 견딜 수가 없었다.날 산채로 향수 독에 빠뜨리려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였다.그의 차를 탈 때마다 애정도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는 '깔끔하다'는 표현이 참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했고 피부는 건강해 보였으며,옷 차림과 구두는 말끔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했던 이남자는 심지어 향기롭기까지 했다. 내 옆을 스칠때마다 풍기는 잔잔한 향에 코끝이 간지러웠다. 상큼한 미소도 향기와 어우러져 날 행복하게 했다.그러던 어느 봄,우리의 첫 데이트가 있던 날이었다.설레이는 마음을 움켜지고 기다렸다. 곧 그를 닮아 깔끔한 블랙 세단이 나타났고 난 환하게 웃으며 차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이게 뭐야!"
라는 말이 목 끝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첫 데이트를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일그러진 얼굴을 진정시키며 지옥의 굴 속 같은 차 안으로 들어갔다.예약된 식당으로 가는 30여 분 동안 그가 무슨 말을 했고 내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몸속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듯한 지독한 냄새에 속이 울렁거리고 정신이 없었다.그런 나를 보고 눈치없게 웃는 남자는 이제 러닝 쳐츠 차림으로 동네를 어슬렁 거리는 아저씨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몇 번쯤 "냄새가 싫다"고 말하려 했지만 상처가 될 것 같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덥다는 핑계를 대며 창문을 열어봐도 그때뿐이었다.짜증 지수가 하늘을 향해 치솟던 어는 날,난 극심한 멀미에 이성을 잃고 방향제를 뜯어내는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황당한 얼굴로 바라보는 그를 외면한 채 창문을 열었고, 내 던져진 놈은 마지막 비명을 지르듯 아찔한 향은 내뿜으며 멀어져갔다.
------------여자를 사로 잡는 냄새-----------------
1. 모과,유자,레몬 등을 차에 두면 언제나 상큼한을 유지할 수 있다.바구니는 너무 여성스럽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자.여자친구의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깐.
2.머리를 쓸어 올리거나 고개를 돌릴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샴푸향만큼 여자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도 없다.차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좋은 향기가 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그녀를 만나러 가도록.
3.커피 원두의 향은 연상의 여자에게 꽤 잘 먹힌다.당신을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남자로 보이게 할 것이다.로맨틱한 향기를 내뿜을 뿐 아니라 공기 중 잡 냄새도 잡아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이성에게 가슴이 뛰는 이유는 '다르기'때문이다. 더 이상 여자의 기호를 찾아 헤매지 말자.남자의 향이 가득한 스킨으로 '남자다운'매력을 발산할 수 있으니.단, 향기는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스킨의 향이 당신 이미지로 굳어질 숭 있다.그녀와 헤어지고 나서도 오랫동안.
---------------여자를 화나게 하는 냄새------------------------
1.당신의 차는 고속버스가 아니다.퀴퀴한 오징어 냄새로 낭만이 가득해야 할 차 안을 장식하지 말자.오징어를 먹은 적 없는데 대체 왜 냄새가 나는냐고?언제 벗어 놓았을지 모르는 양말들이 여기저기 박혀 있진 않는가?
2.이런 싸구려 방향제는 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무슨 향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오묘하고 독한 향이 그녀를 도망치게한다.당신의 차 안에도 이렁 방향제가 있지는 않은지 당장 확인해 보도록.
3.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조차 담배 찌든 냄새를 싫어하는데 그년는 어떻겠나?고루고루 찌든 담배냄새는 일명 홀아비 냄새로 발전한다. 스스로 '나 외롭고 지저분한 사람'이라고 광고할 필요는 없다.
4.다른 여자의 향기는 절대 차 안에 들여서는 안 된다.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여자의 코는 강하다. 설령 결백하다고 해도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막아라. 그년 말고 다른 여자의 향기는 용납될 수 없다.
스알을 타는 우리는 글러스터 이오나이져가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건가요 ㅋㅋ
저는 지금까지 차에 쭉 써왔던 방향제가 있는데 홈플러서 가면 에어위크에 나온 화이트 피치 향 있습니다.
자동차 코너 말구요 생활용품 코너에 있습니다.. 한때 친구와 함께 했던 일이 여성분을 많이 태우는 일이였는데
처음 탔던 여성분들은 거의 열이면 아홉이 음~~~스멜 ㅋㅋ 차에 냄새가 좋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들 몸에서 나는 독한 향수 냄새를 못 맡아도 은은한 화이트 피치의 냄새에 감동을 하더라구요..
가정용이라 모양은 별로 입니다만 그 은은향은 어제 나이트 갔다 들켜 3일동안 빌어야 용서 할 것만 같은 그녀를 하루만 빌면 용서해주는 그녀로 변하게 할 겁니다 ㅋㅋ
한 여성분이 적은 실화더라구요..
시트에 깊숙히 밴담배 냄새와 그걸 가린답시고 살포하던 진한 방향제 냄새.그리고 이 둘이 섞여 만들어낸 형용할 수 없던 악취까지 나는 견딜 수가 없었다.날 산채로 향수 독에 빠뜨리려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였다.그의 차를 탈 때마다 애정도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는 '깔끔하다'는 표현이 참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했고 피부는 건강해 보였으며,옷 차림과 구두는 말끔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했던 이남자는 심지어 향기롭기까지 했다. 내 옆을 스칠때마다 풍기는 잔잔한 향에 코끝이 간지러웠다. 상큼한 미소도 향기와 어우러져 날 행복하게 했다.그러던 어느 봄,우리의 첫 데이트가 있던 날이었다.설레이는 마음을 움켜지고 기다렸다. 곧 그를 닮아 깔끔한 블랙 세단이 나타났고 난 환하게 웃으며 차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이게 뭐야!"
라는 말이 목 끝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첫 데이트를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일그러진 얼굴을 진정시키며 지옥의 굴 속 같은 차 안으로 들어갔다.예약된 식당으로 가는 30여 분 동안 그가 무슨 말을 했고 내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몸속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듯한 지독한 냄새에 속이 울렁거리고 정신이 없었다.그런 나를 보고 눈치없게 웃는 남자는 이제 러닝 쳐츠 차림으로 동네를 어슬렁 거리는 아저씨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몇 번쯤 "냄새가 싫다"고 말하려 했지만 상처가 될 것 같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덥다는 핑계를 대며 창문을 열어봐도 그때뿐이었다.짜증 지수가 하늘을 향해 치솟던 어는 날,난 극심한 멀미에 이성을 잃고 방향제를 뜯어내는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황당한 얼굴로 바라보는 그를 외면한 채 창문을 열었고, 내 던져진 놈은 마지막 비명을 지르듯 아찔한 향은 내뿜으며 멀어져갔다.
------------여자를 사로 잡는 냄새-----------------
1. 모과,유자,레몬 등을 차에 두면 언제나 상큼한을 유지할 수 있다.바구니는 너무 여성스럽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자.여자친구의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깐.
2.머리를 쓸어 올리거나 고개를 돌릴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샴푸향만큼 여자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도 없다.차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좋은 향기가 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그녀를 만나러 가도록.
3.커피 원두의 향은 연상의 여자에게 꽤 잘 먹힌다.당신을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남자로 보이게 할 것이다.로맨틱한 향기를 내뿜을 뿐 아니라 공기 중 잡 냄새도 잡아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이성에게 가슴이 뛰는 이유는 '다르기'때문이다. 더 이상 여자의 기호를 찾아 헤매지 말자.남자의 향이 가득한 스킨으로 '남자다운'매력을 발산할 수 있으니.단, 향기는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스킨의 향이 당신 이미지로 굳어질 숭 있다.그녀와 헤어지고 나서도 오랫동안.
---------------여자를 화나게 하는 냄새------------------------
1.당신의 차는 고속버스가 아니다.퀴퀴한 오징어 냄새로 낭만이 가득해야 할 차 안을 장식하지 말자.오징어를 먹은 적 없는데 대체 왜 냄새가 나는냐고?언제 벗어 놓았을지 모르는 양말들이 여기저기 박혀 있진 않는가?
2.이런 싸구려 방향제는 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무슨 향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오묘하고 독한 향이 그녀를 도망치게한다.당신의 차 안에도 이렁 방향제가 있지는 않은지 당장 확인해 보도록.
3.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조차 담배 찌든 냄새를 싫어하는데 그년는 어떻겠나?고루고루 찌든 담배냄새는 일명 홀아비 냄새로 발전한다. 스스로 '나 외롭고 지저분한 사람'이라고 광고할 필요는 없다.
4.다른 여자의 향기는 절대 차 안에 들여서는 안 된다.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여자의 코는 강하다. 설령 결백하다고 해도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막아라. 그년 말고 다른 여자의 향기는 용납될 수 없다.
스알을 타는 우리는 글러스터 이오나이져가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건가요 ㅋㅋ
저는 지금까지 차에 쭉 써왔던 방향제가 있는데 홈플러서 가면 에어위크에 나온 화이트 피치 향 있습니다.
자동차 코너 말구요 생활용품 코너에 있습니다.. 한때 친구와 함께 했던 일이 여성분을 많이 태우는 일이였는데
처음 탔던 여성분들은 거의 열이면 아홉이 음~~~스멜 ㅋㅋ 차에 냄새가 좋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들 몸에서 나는 독한 향수 냄새를 못 맡아도 은은한 화이트 피치의 냄새에 감동을 하더라구요..
가정용이라 모양은 별로 입니다만 그 은은향은 어제 나이트 갔다 들켜 3일동안 빌어야 용서 할 것만 같은 그녀를 하루만 빌면 용서해주는 그녀로 변하게 할 겁니다 ㅋㅋ
저도 이태리(???)산이라고 주장하는데 막상 이태리에서는 안파는듯한
로베르* 방향제는 화학적 짬뽕 같은 역한 냄새라 진짜 싫어합니다. - -;;
이미지조았던 남자두 차안 냄새 퀘퀘하면..그 남자두 ~~ 80%정도 공감!! 그리구 커피냄새 난 별루던데..ㅡㅡ;;
화이트 피치~ 한번 써볼래요 ㅎㅎ
영업사원은 아니시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