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를 맞아서
처음으로 세차를 해봤는데요.
전에 모닝은 부담없이 기계세차로 밀었는데,
이 친구는 '감히' 그럴수가 없더라고요.
얼마동안은 도장면 경화기간이라서 공부한대로 빡씨게 할 순 없고
카샴푸질만 하기로 했는데요
물기를 닦다가 문득...뒷열 우측 창문 부분에 저런 이물질이 보이는 겁니다!
싸구려 타올을 썼나? 툭툭 떨어내려했는데, 왠지 끈적이는 것이 예사롭지 않은 기분...
마치, 접착제가 마르지 않아서 슬금슬금 삐져 나오는듯한 낌새가...
이런게 보이니, 내가 너무 일찍 세차를 했다거나 뭣모르고 빡빡 타올질을 한건가 싶네요.
요거...좀 말끔하게 해주는 방법...없을까요???
(세차했다고 하기 민망하게도 먼지들이 금새 달라붙었네요...ㅡ,.ㅡ)
치간 칫솔을 이용해 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