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IMF 발발후 구조조정의 첫 타자가 진로와 기아차였습니다.
부실로인한 해체위기에 처하자 진로는 국민소주로 기아차는 국민차로 스스로 부각시키며 각광 받았었지요... 기아차 노조가 국민차로 선전하면서 국민들은 그 카피문구에 동의해주고 동조해주어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아차 살리기 캠페인도 열었더랬습니다.. 기아차가 10년전의 국민적 노력을 안다면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임금/복지관련 쟁의투쟁을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더 싸고 품질좋게 하지??' '어떻게 10년전의 아픔을 안짤리게 도와준 국민들에게 보답하지??'하고 생각해야할것입니다.. 노조란 결국 자기이익집단이란 공식을 생각나게끔 하는군요.. 이러지마십시요..어떤 업종보다도 고액연봉을 받는 집단이 무슨 노조를 만들고 사측을 협박합니까??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일하나 안하면서 노조운영비란 명목으로 노조원들 급여빼먹는게 노조운영진이지요
회사내에서 또하나에 권력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