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에 배워서 10년 조금 넘게 태웠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 잔소리도 있고
곧 결혼할 여친이 담배 무조건 끊으라는 말에 몸도 나이 먹을 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끊을려고 했습니다 ㅜ_ㅜ
2-3일 담배 없이 살다보니 스트레스 받고 이러면 막막하더군요 손이 근질근질 할때도 있고요
그래서 결국엔 전자담배라는 것을 구입을 했습니다 말로는 순수 니코틴만 나온다는데
법적으로는 담배와 똑같은 취급을 받죠
담배 하나 못 끊는다는 의지박약이라는 생각을 전자담배는 순수니코틴이라 다 체외로 방출되니
괜찮다는 냄새 하나도 안 나니 괜찮다는 생각에 주구장창 피워댔습니다
냄새가 안 나니 방에서도 피고 차에서도 피고 많이 피웠죠
이렇게 새로운 중독이 시작이 된거죠
그러다가 그제 하필이면 토욜에 전자담배가 고장이 났습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라
AS는 천상 택배로 보내야 되는데 주말이라 못 보냈습니다 ;;
어떻게던 연초는 안 피고 버틸려 했지만 같이 일 하는 놈이 피는 걸 보니 땡기더군요
그렇게 다시 손을 대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ㅠ
현재까지는 그래봐야 한두가치 피고는 있는데 예전으로 돌아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기전에는 아 피고 싶다란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피고 나서는 아 이거 하나 못 참다니
이게 뭐지란 자괴감도 들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런지 담배를 끊어야겠다란 생각에 딱 끊으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저희 아버지 35년동안 하루에 한갑이상 태우시던거 일주일만에 끊으셨다능 ..)
전 너무 무른 사람인가 봅니다 ㅠ_ㅠ
곧 결혼할 여친이 담배 무조건 끊으라는 말에 몸도 나이 먹을 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끊을려고 했습니다 ㅜ_ㅜ
2-3일 담배 없이 살다보니 스트레스 받고 이러면 막막하더군요 손이 근질근질 할때도 있고요
그래서 결국엔 전자담배라는 것을 구입을 했습니다 말로는 순수 니코틴만 나온다는데
법적으로는 담배와 똑같은 취급을 받죠
담배 하나 못 끊는다는 의지박약이라는 생각을 전자담배는 순수니코틴이라 다 체외로 방출되니
괜찮다는 냄새 하나도 안 나니 괜찮다는 생각에 주구장창 피워댔습니다
냄새가 안 나니 방에서도 피고 차에서도 피고 많이 피웠죠
이렇게 새로운 중독이 시작이 된거죠
그러다가 그제 하필이면 토욜에 전자담배가 고장이 났습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라
AS는 천상 택배로 보내야 되는데 주말이라 못 보냈습니다 ;;
어떻게던 연초는 안 피고 버틸려 했지만 같이 일 하는 놈이 피는 걸 보니 땡기더군요
그렇게 다시 손을 대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ㅠ
현재까지는 그래봐야 한두가치 피고는 있는데 예전으로 돌아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기전에는 아 피고 싶다란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피고 나서는 아 이거 하나 못 참다니
이게 뭐지란 자괴감도 들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런지 담배를 끊어야겠다란 생각에 딱 끊으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저희 아버지 35년동안 하루에 한갑이상 태우시던거 일주일만에 끊으셨다능 ..)
전 너무 무른 사람인가 봅니다 ㅠ_ㅠ
담배 하나 못 끊는다는 의지박약이라는 생각....
이렇게 말씀하실게 아닌거 같아요~
속된말로....담배 끊은 사람이랑 놀지말라고도....독한 사람이라고 말이죠~
암튼 금연 계획~ 꼭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약하고 똑같다고 어느 다큐에서 다루는걸 본적 있습니다. 담배를 피면 이미 시냅스 자체가 변한다고 하더군요.
한번에 확 끊을 수는 없고 흡수되는 니코틴의 양, 즉 피우시는 양을 조금씩 줄여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실 겁니다.
주변분들은 잠시 흡연 보류라고 생각 하라고 하시네요.
절대 그렇게 안되고 싶어요~
저도 끊어야지 끊어야지.. 생각만 ..
이번에 차도 바꾸고 .. 무엇보다 울 아기를 위해 끊어보려합니다.
몇일 지나지는 않았지만..
함 노력해보렵니다 ^^
천천히라도 줄여주시는게...
어렵지만 금연 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줄이면 끊을 수 없습니다.
한방에 끊어야 합니다.
지금 제 딸이 3살인데... 담배 끊은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연상담사가 마지막6개월 되던날 퇴소하는 저에게 그럽디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고...
그만큼 의지가 필요하겠죠. 저는 하루한갑이상 피울때 가슴이 답답하고 죄여와서 끊었는데 지금은 그런증상이
싹사라졌네요. 이런상황이다보니 두번다시 담배에 손대지 않을겁니다.
마음 굳게먹고 컴터앞에 담배한개비놓고 끊어보세요. 의지를 키우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언제쯤 성공할까요? ㅠㅠ
정말 이노무담배는 버려도보고 니코틴껌,패치..끓어볼려고 별짓다해봤는데...
결국 실패네요..
저도 제 딸에게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네요ㅠ.ㅠ
담배는 해롭긴 하지만 법적 수치를 지켜야 판매가 가능하고요..
100% 확신합니다.
제 손모가지 다 걸게요..
담배는 해롭지만 전자담배는 더 위험합니다..
지금 스포알넷 회원님들 중 담배관련 지식은 최고라 생각하니 믿으세요 ㅋ
전에 다니던 회사게시판에 직원중 한명이 폐암에 걸려 죽어가면서 "자신이 죽고 나면 남을 처와 아이들을
생각하며 시간을 돌이킬수 있다면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며 올렸던 글에 충격받아서 한 일년 끊었었는데
언제부턴가 다시 또 담배가 손에 들려 있네요. 이달이 가기전에 다시 또 금연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금연 성공하시려면, 혼자 하지마시고 보건소 같은 금연크리닉 등록하세요.
도중에 이사하면 이사간지역 보건소에서 바로 추적해 온다고 하던데요.
대한민국엔 숨을곳이 없습니다.
역한 냄새 지대로 느껴본 후 바로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