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퇴근하던 중이었지요....
거실등 교체를 9시쯤에 해주러 오신다기에..
집으로 언능 갔습니다...
퇴근이 8시....  ㅠ_ㅠ
거의 다갔는데...
닷지형님의 전화.....
"나이스리.. 어디야?"
"화정역이여..."
"잘됐네... 썬플라워가게로 와~~"
"헉!~ 저 오늘 전기작업 있어요...."
"알았어.. 범운님 사이드 미러 시그널 햇는데... 보러오지..."
"^__^"
"나중에 연락하지.."
그러고 집에 갔습니다...
교체작업하고....  애기 목욕시키는거 도와주고 있었는데...
범운형님 전화....
"나이스리... 늦어서 미안... 삼겹살 먹으러 나올텨?"
"^________^ 넵... 어디에여?"
"화정역 3번출구앞으로..."
"예썰!~"
목욕시키는거 마저 도와주고 나갔습니다....
범운형님하고 썬플라워님.. 저... 이렇게 3명이서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얘기꽃을 피웠지요.....
그러다가 썬플라워님 와이프께서 나타나셔서...
대리운전 하시고... 전 덕분에 얻어타고 집에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번개....ㅋㅋㅋㅋ
닷지형님... 오겹살이 맛나던데요.... ^_____^